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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ㅎ 씨가 점심을 하잖다.
지난번 내가 점심을 산 탓에 그런거겠지.
그와 요즘 부쩍 가까운 ㅅ 씨와, 이 총무등 넷이서 했다.
"난,
전혀 이성이라기 보담 나이가 같아 친구로 사귈려 하는데
여잔 아닌가 봐요.
어떤땐 당황할때 있어요 너무 앞서 나가니까..."
이해가 된다.
동갑인 그 나이에 이성을 새로 사귄단 것도 쉽지 않아
모처럼 만난 ㅎ 를 붙들어 매고 싶은 심정인지 모르지.
그런 불안한 마음인데 늘 주변에 젊은 여인들이 있으니
더욱 신경이 곤두 스곤 하는지 모른다.
오늘 아침도 의식적으로 <홍>을 멀리하는 ㅎ .
ㅅ 를 의식하는 행동일거다.
ㅅ가 정을 준 앤도 아니라면 그런 그녀의 질투에 관심을 갖고
의식할 필요도 없는데 왜 그럴까.
왜 ㅅ 의 말 한마디에 꼼짝 못하고 따를려고 하는가.
점심도 함께 부른건 보면 가까운 사인건 확실한데.......
어느 정도의 사인지 그건 모르겠다.
두 사람만이 아는 비밀일 뿐....
객관적으로 봐도 ㅅ 가 너무 앞서 가는거 같다.
누구에게나 인간성 좋은 ㅎ 라 대 부분 접근하는 여자들도 그냥 편하게 대화하는데
그 모든것이 ㅅ 의 눈엔 ㅎ가 이 여자 저 여자 집쩍거리는것으로 보인걸까.
그건,
ㅎ 를 붙들어 맬수 있는 자신감이 없는것에서 비롯된 것.
"ㅎ 형, 나 같으면 전혀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사귈거 같아.
왜 드러내 놓고 그렇게 소리나게 만나는지 몰라"
"난,
아닌데 ㅅ가 그렇게 만든다니까...
그래서 가끔은 당황한다고 했잖아요?"
무어라 애기 할수 없다.
그 사람들이 어느 정도의 선에서 지금 머룰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게 남녀간의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