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회원간의 메너
201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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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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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아침산에 오름 즐겁다.
매일 만나는 회원들, 그래도 반가운건 왜 일까?
운동후에,
차 한잔 하면서 나누는 대화.
진지한 대화가 아니라 다분히 유머가 벤 대화로 이어진다.
그런 대화후엔,
스트레스가 확풀려 몸과 마음이 가벼워 짐을 느낀다.
ㅅ 가 은근히 ㅎ 를 좋아한거 같다.
물론 회원간이어도 이성간이라 호감을 느끼고 정도 느낄순 있지만
두 사람관곈 티가 난다.
두 사람의 사이를 왜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려 하는걸까.
여자인 ㅅ 와 남자인 ㅎ.
은근하게 이끌순 없는건가.
더욱 적극적인건 여자인 ㅅ다.
미리 접근해오는 여자들을 차단하기 위한 엄포(?)일까.
그건 작업의 정석도 아니고 고단위 처방도 아니다.
서툰 ㅅ 는 그렇다치고 ㅎ 는 왜 방관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공개적인 선언을 하는 마당에 ㅎ 에게 접근하려는 여잔 없다.
그간,
매일 함께 운동하던 ㅎ 도 이젠 포기하곤 나와 함께 하잖다.
"전 처음엔 농담인줄 알았는데 사실인거 같아 당황해요 괜히 오해받지 않기위해
내가 조심해야 겠어요, 그죠?"
"그건...
나도 감이 잡히지 않아 뭐라 말할수 없네요"
이성간엔 묘한 감정이 있다.
그런 미묘함이 가끔 트러블로 이어지고 감정싸움으로 번질때도 있다.
늘 그 중심엔 남자가 있고.....
세사람의 사이에서 어떤 구설수도 듣지 않기위해 조심해야한다.
친목을 도모하기로 한 모임이 그런 불상사로 헤체되는 것을 자주 봐서
불안감이 듬도 어쩔수 없다.
오해와 불신.
그건 단순히 두 사람의 문제로만 끝나는게 아니란데 있다.
회원간에서의 좋아하는것을 탓할순 없지만.....
드러내지 않고서 할순 없는가?
우린,
편하게 부담없이 만나고 픈 회원일뿐인데 잡음이 나면 뭐가 좋은가?
한 두사람이 물을 흐리는 짓은 기본메너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