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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금년도 연금이 물가상승률를 반영해 4% 인상되었단 소식이다.
10만원에서 약간 모자라는 금액이지만 어디 쉬운가?
올해의 경제도 힘든 한해가 될거란 애긴데 이게 어딘가.
달랑 집한채 갖인 사람이고 수입이 없는 집가진 거지를 소위 <하우스 푸어>라고
하는 유행어가 생겼다.
전엔,
집 한채 갖고 있으면 올라서 은행 부채를 갚고도 남아서 이득이 되었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다.
<역모기지>가 생긴것도 그런 연유일거다.
자식들이 있어봐야 자신들도 자립하기 어려운데 손을 벌리진 못하고 집한채
가진것을 은행에 넣어두고 매달 생활비 타서 쓴단것이 아쩜 편하겠지.
그럼 한푼 부모의 유산도 못 받은 자식은 부모를 소홀히 취급할까?
효도는,
유산의 있고 없음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는것.
억지로 시킬수 없다.
지금생각하면,
퇴직당시 와이프가 전액을 빼서 아파트에 투자하자고 했을때 반대했던게
지금 생각하면 잘한 결정였던거 같다.
애물단지가 되어 버린 집.
이젠,
크기를 줄이고 부채를 줄이고 실리로 살아야 한다
절대로 은행의 대출을 끼고서 거금을 투자해 집을 사야할 이유가 없다.
실 거주 목적의 집,
그게 대세로 굳어져 간거 같다.
전처럼 투자를 목적으로 은행돈을 끌어모아 집을 샀다간 망하기 참 좋은
어리석은 생각이 아니고 뭔가.
그래도,
이런 와중에도 부자는 틈새시장을 비집고 들어가 돈을 번다
그들은 다만 투자처를 찾지 못했을 뿐 빚이 있는거 아니니까..
더 힘들어질 올해.
지금으로썬 가장 안정적인 수입원은 연금밖에 더 있는가.
모든것은 모두 불안한 와중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