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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어젠,
처 이종사촌부부, 처남내외, 작은 처남과 함께 저녁을 했다.
가까운 곳이니 와이프도 함께 어울렸음 좋았는데 역시 불참
하여 서운하단다.
큰 처남 내외는 부부가 함께 와 좋았는데 작은 처남은 혼자왔다.
그럴수 밖에 없는 처지다.
이유를 알수 없이 처남댁과 별거중에 새로운 여잘 얻어 살고 있으니
그 여자가 오겠는가?
당당하게 이혼한것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두 여자 사이서 갈팡질팡하고
사는 모습이 좋아보이질 않는다.
-게으르고,돈 해프게 쓰고 개념이 없는 여자라 하지만 양자의 말을 들어봐야
알지 어느게 진실인지 모른다.
두 아들땜인가?
이혼요구를 묵살하고 별거하고 있는 처남댁.
그녀 또한 어찌 보면 불쌍한 여자다.
부부사이의 일이란 두 사람만이 아는 법이라 모르지만 이건 정상이 아니지.
장인이 생존시엔 그래도 서로 자주 만나곤 했는데 돌아가시자 뜸해졌다.
다 그런가 보다.
형수만 봐도 어머니 돌아가시자 마자 돌변하여 인간되기를 포기하고 제맘대로
살아간다.
인간의 기본도리 마져 팽개치고 날뛴다.
어머니 생존시엔 상상도 못할 행위.
그렇게 되어 버리는가 보다.
큰 처남 보담 작은 처남은 정이 안간다.
처남댁의 가장노릇을 했던 와이프.
대학까지 보내줬고 갖가지 사고를 당했을때 늘 뒤에서 사고 수습을
해줬던 와이프의 공.
공치사는 안되지만..........
단 한번도 자신의 누나에 대한 공(?)을 애기한걸 들어보질 못했다
모든 정보는 처 이종사촌 처남으로 부터 들었지.
패싸움과 싸움의 연속,그리고 경찰서에 수시로 드나들던 사람.
그런 동생을 그래도 뒤치다거리했음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단 한번도
들어보질 못했다.
혼자선 크지 못하는데......
오는정 있어야 가는정 있다는데.......
적어도 명절이면 누나에게 전화라도 할수 있는데 그것조차 없는 사람.
정이 안가는게 이런 것에서 비롯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