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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매일 아침 까치산에 오른다.
비록 높지는 않아도 습관처럼 오르니 맘도 가뿐하다.
지금 몇년짼가?
호불호가 분명해 몇년째 대화를 트지 않는 사람도 있다.
첫 인상이 나빠서 일까?
아무리 첫 인상이 나빠도 먼저 손을 내밀면 친구가 되는데....
오늘,
얼굴만 마주치고 다님서 대화를 나누지 않던 사람.
손을 내밀었다.
-매일 매일 산에 오시는거 보면 대단하신거 같아요.
-뭐 저도 그렇지만 사장님도 매일 오시던데요 뭐..
매일 오다 보니 안오면 왠지 꺼림찍해서 오곤 합니다
사장님도 그렇죠?
-저도 동감입니다.
하긴,
까치산을 다님서 아는 얼굴도 많이 생겼다.
거의 대부분은 한 동네 사는 사람이리라.
"안녕하세요?"하고 인사꾸벅하면 그 날의 기분도 좋은데 그러지 못한
이유가 어디 있는가?
그럴 필요가 없다.
-저 사장님,
여기 오시는 분들이 한달 한번 만나서 간단히 저녁식사하곤 소주한잔
하는 모임이 있어요 들어오실래요?
뭐 부담이 없어요 편하구요.
-그런 모임이 있었어요?
한번 생각을 해 볼께요.
-오세요, 오심 젊은 여자분들도 많아요 좋잖아요?
-그래요, 생각 해 볼께요.
오늘 말을 트자 마자 회원으로 오란 그 사람.
그래서 누군가를 안단건 손해가 없다.
헌데,
걱정이 되는건 회원중에 꼴통(?)이 있다면 그게 문제다
주정뱅이를 말하는거지만, 그럼 사람이 있다면 과감이 나와야지.
모임까지 가서 스트레스 받아야 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까치산에서 만나 관악산까지 갔던 그 아줌마
요즘은 왜인지 보이질 않는다.
다른 곳으로 이살 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