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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김 정일 사망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갑자기 죽었단 보도.

늘 북한의 뉴스에서 악녀같은  억센음성으로 말하던 <이 춘희>란 아나운서

충격적인 뉴스였다.

17일 8시 30분에 죽은 것을 왜 19일 정오에 발표하는것일까?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

당뇨에다 2008년의 뇌경색이 결국은 심근경색으로 죽음에 이르게 된 모양

운동을 싫어하고 육류를 좋아한것도 죽음을 앞당기게 한 원인이 된거 아닐까.

김 일성과 같은 심근경색이라니 유전인가 보다.

82세를 산 김 일성에 비하면 겨우 69세까지 산 김 정일.

건강관리에 문제가 있었나 보다.

 

김 일성이 죽었을때 우린 그래도 북한의 변화가 있을줄 기대했었다.

허나,

김 정일은 외려 김 일성 보담도 못한 엉뚱한 사람으로 우리의 대통령과의 대면을 하면서 앞에선 웃고 되론 핵개발을 추진했으니 믿지 못할자였다.

천안함 폭파와 연평도 민가에 대한 폭격으로 발광을 하던 그

그래놓고도 한마디 사과는 고사하고 외려 큰소릴 쳤던 그자.

한반도 평화를 위해선 잘 간건 아닐까?

 

정부에선 조문단을 보낸다 못보낸다 하곤 말들이 많지만.....

대승적인 견지에선 조문단을 보낸게 맞다본다.

그들도,

김 대중 전대통령, 노 무현 전대통령 서거시에 조문단을 보냈지않았는가?

그거 보낸게 뭐가 그렇게 신경써지는 것인가?

내일을 알수 없는 한반도의  정세.

리드는 우리가 해 나가야 한다.

 

김 정일의 갑작스런 죽음.

그리고 29세의 젊디 젊은 후계자 김 정은.

순탄하게 권력이 이동될지 아님 권력투쟁이 벌어질지..

그건 아무도 모른다.

선군정치를 함서 군인의 위상을 최고로 쳐준 김 정일.

군인들이 어떻게 처신할지......

 

우린 서뿔리 어떤 예단도 해선안된다.

예의주시함서 한반도의 모든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

세계열강들은 모두 북한으로 눈을 돌리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어떤 변화가 벌어질지.....

어느 날 갑자기 통일이 될런지............

그것도 모르는 일이다.

우린 어떤 상황에서도 북한을 껴앉을 준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막대한 통일비용이 들어가도 언젠가는 통일이란 과업을 달성해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으니.....

 

 

 

 

 

 

 

 

 

 

 

 

 

꿀벌
2011-12-21 12:33:51

북한에 뭔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배가본드
2011-12-21 17:25:06

그래요 이번 기회가 한반도에 평화무드가 전개되는 그런 싯점이 되었음 좋겠어요
그 정도나 오랫동안 적대시 하면서 살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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