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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8시 까지 도착합니다 준비하고 ㄱㅖ세요.
김포의 건물보수 업자 <승>씨가 전화가 왔다.
이미 어제 약속을 했던 사항이라 기다리고 있었지.
-아무래도 장마철을 앞두고, 뒷편에서 물이 혹시 스며들면 어쩔까? 걱정이 되어
사전예방해야 비용도 들 들죠.
작년까지만 해도 그 쪽은 천막으로 덮혀있던 공간이라 물이 스며들진 않았는데
년말에 무허가 건물철거 방침따라 완벽하게 철거하니 그 공간이 헌하게 비어 바로 벽체로
물이 스며들거란 전문가의 말.
그럴듯하긴 하다.
설마? 그렇게 안이하게 생각하다 더 큰 화를 당하곤 한것이 몇번인가?
토요일이라 그럴까?
오늘은 오전에 딱1시간 소요되어 도착했다.
어제 미리 전화를 했기에 문을 열어놓았는데 남자는 직장엘 갔는지 안보이고
부인이 문을 열어준다.
첫 만남이라 나를 애기하고 공사업자들은 다 아는지라 현장확인.
뒷편의 그곳을 파서 공사하고 2층의 화장실은 약간 부서져 교체하고
이 사람이 지난번 배란다 공사한 부위가 물매가 잡혀있지 않아 물이 넘칠거 같다곤
했지만 전문가는 그럴 염려없다고 설명해 줬다.
지난번 데코한 부위는 이미 무슨 천막을 쳐 놓고 있었다.
무슨 공간이 이렇게도 필요한것인지 유난을 떨고 있는것이 밉다.
곳곳에 쌓여진 짐들,
과연 이런 물건들이 필요해서 그런것일까?
우리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님서 말을 하는 세입자 아줌마.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 수리해주기 위해 방문했으면 우선 차라도 한잔 대접해야 도리거늘
전혀 그런 모습을 볼수 없다.
차 한잔 대접하는건 기본적인 메너고 당연한 것 아닌가?
-참 저런 사람들은 산에서 혼자서나 살아야지 원 뭔 저런 사람들이 있을까요?
-저희들이 지난번 그렇게 며칠을 일을 하러 다닌데도 차 한잔은 고사하고 물 한모금
주질 않던데요? 뭐 그러려니 하곤 상대하질 않았어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차 한잔 대접하면 그 만큼 돌아가는것이 있는데 왜 모를까?
원래 그렇게 살아왔기에 그럴까?
일단 현장만 확인하곤 그대로 나왔다.
머문 시간은 한 시간정도?
이젠, 준비를 하곤 공사를 하면 된다.
일단 화곡동와서 셋이서 추어탕 한그릇씩 했다.
<할머니 추어탕>은 역시 사람들이 붐빈다.
부인이 운전하고 남편은 타고 가면서 졸고...
부인이 참 알뜰한거 같다.
부인이 한 사람몫을 한다니 그 수입이 모두 알뜰하게 가족에게로 가는거 아닌가?
대단한 가족이다.
<견적서>는 작성해서 보낸다고 했다.
공사비 산출내역은 얼마일까? 그게 관건이긴 하다.
그래도 고민없이 현장확인하고 오니 맘은 편하다.
어차피 해야 할것을 미뤄야 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또 일기 두편이 날라갔다
그냥 그렇게 알고만 있자.
내 의지로 되질 않으니 어떨것인가...
맘 편하게 생각이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