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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지난번에,
만남이 불발로 끝난 모임을 오늘 6시 만나잖다.
현직 동장의 ㅈ 씨.
강서구에서 재직시 함께 점심시간에 틈을 내 운전 교육대에 연습하러 다녔던 그녀.
1시간의 여유를 부려 매일 다녔었다.
풋나기 공직자였던 그녀가 세월이 흘러 지금 모동장으로 재직중이고 몇년후면
정년을 맞는다.
천씨와 박씨도 근무했던 이력때문에 같이 만난다.
-저녁 6시 30분에 신정동 <숫불갈비>집에서 만나요.
오늘 모임을 주선한건 그녀니까 참석하곤 담엔 내가 초청해야 옳다.
<세현>결혼식에 원거리때문에 참석은 못했어도 축의금을 보내준것에
대한 보답으로 만나야지.
-인간은 은혤 모르면 그건 인간이 아니다.
이번 대사를 치르고 보니, 각각의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내릴수 있었다.
-자기 자녀결혼식에 참석했었고, 같은 사무실에 근무할때는 절친으로 알았는데
<송>은 철저히 외면하였다.
-같은 동네 사람으로 자주 만남을 가졌고 가끔 삼겹살에 소주 한잔 나눔을 가졌던
사업가를 하다가 나이가 들어 이젠 편히 사는 <홍>
초청장을 보냈건만, 무 응답으로 끝냈다.
이런 모습으로 담에 자주 볼건데 어떻게 대할지 궁금하다.
돈이 아까웠을까, 절친아닌 그져 동네 지인으로 평가했나?
-같은 동네 살면서 서울시에 먼저 투신해서 퇴임해 잘 살고 있는 중랑구의
<유>
그의 자녀의 결혼식을 2 번이나 찾아가 축하해줬고, 우정을 저버리지 않았지만...
이런 사람도 철저히 외면으로 일관해버렸다.
-사람은 절대로 깊은 속을 모른다.
이런 대사를 치뤄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수 있는거 같다.
절친의 한 사람이 자살을 했을때 불참은 물론 부의금 조차 보내지 않았던 그 놈<황>
의 배신앞에 우리의 우정을 끝내 버렸던 것도 그자의 배신였다.
-내가 배풀면 보답을 해줘야 인간의 도리 아닌가?
수준높은 도덕적인 수준을 기대는 안해도 보통사람의 도덕은 보여줘야 하는거 아닌가?
세상살면서 좋을땐 모른다.
내가 도움을 받아야 할때의 그 사람의 손짓.
모든것을 평가를 할수 있다.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
다시금 그 말이 명언이란 것을 느끼게 해 줬다.
아직도 몸은 완전 100% 컨디션은 아닌건 아마도 정신적인 부담이 컷던거 같다
시간 지나면 좋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