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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공천 갈등

요즘 하루가 다르게 4.10일 총선공천이 당내 갈등을 속출하고 있다.

늘 있어온 일이긴 하지만, 그 잡음을 어느정도 희석시킬수 있고 합당한 것이냐

하는건 룰 안에서 비교적 객관적인 공정한 시스템으로 결정 되느냐..

관건이다.

 

-민주당의 5선의 국회부의장 김 영주 의원이 하위 20%에 걸려 통보받았는데.

전격적으로 탈당을 선언한 의원.

박 용진 의원이 하위 10% 통보.

반발의 기자회견을 했다.

민주당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며 <과하지욕>의 수모를 참고 누가 민주당을 사랑하는지

정풍운동의 심정으로 민주당의 정상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의 이 재명 사당화.

그걸 막아야만 한다고도 했다.

 

<박 용진의원>은 당대표 경선도 나왔고, 대선에서도 이 재명과 붙어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바른 소리로  대결했던 그래도 누구나 아는 정도를 걷는 정치인으로 평가하는데...

<의정활동 10%>라고 한다면 승복할수 있을까?

물론, 국힘당도 당내의 갈등과 불만은 있다.

당대표를 했던 김 기현구역도 단수공천아닌 경쟁으로 정했고, 원내대표를 했던 김 성태전의원도

컷오프시켰고, 경남지사를 했던 김 태호전의원도 험지인 양산에 출마를 하기로 했다.

그래도 순응하고, 반발은 크지 않은 편인데, 민주당은 당내 잡음이 더 새찬거 같다.

아직 공천끝난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로 마무리 될지는 몰라도 그 후유증은 클거 같다.

친문이냐, 친명이냐?

비명니야, 찐명이냐?

국힘보다는 더 파고가 높을거 같단 생각이 든다.

 

아무리 잡음은 들려도 시간은 가게 되어있어 4월10일 새벽엔 웃는자와 우는자가 나올거란

예상은 할수 있고 정치전문가는 아니지만, 그 성적표는 눈에 보인다.

정치도 냉정한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면 그 답이 나온다.

 

중견 정치인이며 지명도 높은 김 영주 의원과 박 용진 의원의 초라한 성적표.

그 파장이 클거 같지만....

앞으로의 회오리 바람,  그 바람에 무서울거 같다.

 

이 준석의 <개혁신당>과 이 낙연의 <새로운 미래당>이 불과 10여일만에 갈라셨다.

두 당은 얼음과 숯이라서 섞일수가 없단다.

현역5명이면 보조금을 탈수있어 합친걸까?

이념과 지향점이 같아야 하는데 두 당은 보수와 진보인대 어떻게 합칠수있었는가?

두 당의 운명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눈여겨볼수 있는 점이고 이번기회에 회생하느냐?

도태되느냐? 기로일거 같다.

비전있는 정치인 앞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법인데, 총선앞두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일지?

과연 기호 3 번을 누가 받아 케스팅 보트를 쥐고 목에 힘을 주는 당이 될것인가?

이것도 총선앞두고 재밋는 관점일거 같다.

 

앞으로도 얼마나 더 있으면 < 김 대중><김 영삼 >같은 거물들이 등장할수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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