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의 것과 같은  징역2년 추징금 600만원선고.

이젠, 대법원 상고심만 남아있지만...

1.2심을 뒤집고 무죄를 받을수 있을까?

거의 그대로 굳어질거 같다는것이 대부분의 사람들 생각일거다.

대법원은 법률심만 하기 때문에  중대오류가 아니라면 거의 굳어질거다.

징역2년이면 법정구속을 해야하지만, 그에게 그렇게 법정구속하지 않은것 만도

대단한 혜택을 받은 셈

자녀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 부시장에 대한 감찰무마 의혹

아들의 조지워싱턴대 온 라인 시험답 알려주기.

이런것들이 유죄로 인정되어 3년 2개월만에 선고된 형.

-조국이 신당을 만들어 출마한다는 보도.

누가 봐도 부적절한 처신 아닐까?

2심판결 선고받은 몸으로 근신해도 시원찮을 위치인데...

여기저기 다님서 바람을 이르키고 있는 조국.

5.18 민주묘지방문과 문 전대통령 방문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국민을 위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그런거 아닌가?

씁쓸하다.

문정부에서 민정수석으로,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되어 그렇게 막대한 권한을 누렸다면

민주당을 위해서도,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을 위해서도 자제했어야 한다.

물론,

아직 대법의 판결이 남아있어 국회의원으로 당선은 될수도 있지만...

무죄로 될거라고 하는것인가?

아님, 아니면 말고 식으로 나서는건가?

만일 당선되어도 대법판결로 그 직을 박탈당할건데...

그런 치욕을 어떻게 견디려고?

그럼 선거기간중에 국민들 앞에서 뭐라고 할것인가?

검찰독재로 억울하게 자신을 얽혀맺다고 항거 할가.

재판도 오류라도 할것인가?

이거야 말로 내로남불의 전형이고, 후안무치의 극치.

아무런 잘못없는 사람을 그렇게 검찰에서 조작해 그렇다고 보는걸까?

양심의 마지막 보루, 사법부.

그 판결을 부정한다면 그럼 과연 그 누굴믿고 수긍할까.

조국 전 장관.

그가 무죄라고 주장할려면 당당하게 대법판결 받아 당당하게 보여줘야 할것이다.

1심2심에서 같은 징역2년에 추징금 600만원의 선고.

이걸 어떻게 벗어날거라고 그런 자신을 보이는것일가.

조국, 말이 아닌 법의 판결로 말을 해야 한다.

그래야 후안무치한 사람이란 말 안듣지.

-자신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