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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가요무대 지금도 하는것 같은데......??!!! 잘 

그래서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오랫만입니다. 배^^여행갔다가 이제 들어와봅니다.정말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저 여잔 왠지 정이 안가요.
매사는 무뚝뚝하고 표정도 밝지 않고 쌈닭같아 보여..
<권>을 두고 그랬었다.
지난 여름 ㅎ 와 싸움을 하는걸 목격했기에 더욱 이미지가 고착되었는데...
악착같았던 ㅎ 조차 그녀앞에선 꼬리를 사르는걸 목격하곤 혀를 내둘렀는데..
착각였단걸 알았다.
<권>을 내가 안지 20여년되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김 사장이 잘 못 본거 같은데요?
차를 마시는 ㅂ 사장이 그랬었지만...
싸움하던 현장을 목격한 탓일까?
여자의 애잔함도 따스함도 순수함도 보이지 않았기에 그랬었다.
첫인상으로 판단해서 얼마나 많은 미스를 저질렀던가?
절대로 첫 인상만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지 말자.
다짐한게 몇번인데 또 반복한거 같다.
오늘 <권>과 우연히 차를 마심서 그날의 싸움의 진실을 들을수 있었다.
-아니 한번도 그런생각한적 없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ㄱ 와 너무 가깝게 지내니
멀어져달란 요구를 하지 뭡니까?
내가 사귈사람이 없어 종씨끼리 사귑니까?
하두 엉뚱한 말로 나를 밀어붙여 내가 그날 너무 화가 나서 떠든겁니다
사람을 어떻게 봤으면 그따위 말을 할수 있느냐 이거죠.
이미 산에선 ㅎ를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지 않고 있다.
왕따로 지내는 ㄱ 와 ㅎ
그 모습은 여전하게 둘이서만 마시고 먹는 풍경.
타인의 눈은 전혀 보이지 않는거 같다.
-왜 남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모를까?
-<권>여사 내가 착오를 이르킨거 같네요.
내 판단이 잘못을 이젠 알겠어요 얼마나 자신만의 잣대로 상대를 재단한것이 큰 실수가 많다는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낼 식사해요 내가 살께요 ㅂ 사장과 여사와 친한 이도 함께..
-고맙죠.
이런 사람을 나만의 잣대로 평가하고 나쁘게 본건 나만의 시선일뿐..
얼마나 나쁜것인가.
몇달째 대화를 하면서 가끔은 식사도 하는 ㅂ 사장과 나.
하긴 아직은 ㅂ 사장도 전부를 아는건 아니지만 ...
매사 정도들 걷는 것들이 좋아 보인다.
그간 이곳에서 사귄 사람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변심하고 처음과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 많던가.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자신의 가치관과 다르다고...
-이기주의자에 놀랐고...
-내노남불이 생활화 되어있는 자들.
내 곁은 숱하게 떠났다.
매일 얼굴 맞대고 운동해도 시선을 자주하기도 싫다.
친형님처럼 좋아하던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뜨자 문상은 고사하고
부의금조차 보내지 않았던 냉혈한(?) 황.
이런자와 어떻게 대화하고 지낼수 있는가?
지킬박사와 하이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