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グイン 会員登録
배가본드
남자, 그리고 술

까치산에 올랐다.지난주엔, 미세먼지 나빠 오르지 못하고 오늘갔다.나무들이 어느듯 갈색으로 변해 가을이 깊어감을 느낀다.제법 쌀쌀한 날씨.입동지났으니 추울만도 하지.


부안고향인 <고 >사장이 반긴다.먼저 내려간 부산의 김 사장이 사탕을 오면 전해주란다.운동함서 사탕을 먹는걸 좋아하는줄 아는 그 사람.이젠, 단것도 좀 삼가야 겠다.-아직 당은 정상인데 그래도 좀 조심하세요 위험근처에요.지난번 의사의 말을 곱씹어 조심해야 한다.

당뇨는, 혈통에 문제는 없는데 단걸 좋아하는 습성이라 당뇨로 변할수 있다.혈압과 당뇨는 함께 움직인다 했다.



술 끊은지 어언 두어달.우선 머리가 맑아져 좋고, 혈압도 정상으로 변한거 같아 건강을 위해 끊어야겠다.사교에 술은 빼놓을수 없지만, 그게 건강을 해친다면 단연 끊어야 한다.건강이 더 우선되니까.해장국은 내가 샀지만, 술은 덩달아 마실수 없어 고 사장에게만 먹게 했다.고 사장에겐 술은 빼놓을수 없는 것.그렇게 술을 좋아하고, 자주 마셔도 아직은 혈압약을 먹지 않는단게 신기하고부럽다.아니, 혈압은 약간 높은데 일부러 먹지 않는단다.이건, 한순간에 위험에 빠질수 있는 극히 위험한 생각인데, 나이가 들면 고집이 새서그게 되려 건강을 좀 먹는단 생각 해야한다.



<헤림>이도 부를까 했는데...단념하기로했다.-이젠, 떡 얻어먹을수 없게 생겼네.-어쩔수 없지, 그깐의 떡 먹고 싶음 사먹음 되지 뭐..식사약속 두어번 어겼다고 성질부리는 못된 여잘 왜 불러?그 정도의 이해력이 부족한 자기만이 제일로 아는 여자, 그런 여자 필요없다.약속을 못 지키는 사유, 그 정도 설명했음 이해를 해줘야지 지가 뭔데..??설명듣고난 고 사장 고개를 끄덕인다.그런 사건이 있는줄 몰랐던 사람이라, 의아했지.




당연히 참석했어야 하는 사람 <재>^씨.그가 여길 못 나온이유도 건강문제다.그것도 정신적인 병(?)으로 추측한다.누가보아도 그렇게 건강해 보인 사람이 그렇게 되었다니..혼자서 술을 마시니 신이 날리 없지,막걸리 한병만 먹는다.대작할 상대 없는 탓. 그게 외로움 이지.

























回答登録

ダイアリ一覧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9 독백 98

アーカイブ

Kishe.com日記帳
ダイアリー コミュニティトップ 自分の情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