挑戦履歴
배가본드
ダイアリ一覧
アーカイブ
日記の作成時にタグを入力すると、
ここにタグが表示されます。
日記帳設定から非表示可能です。
ここにタグが表示されます。
日記帳設定から非表示可能です。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시작은 알수 없으며 끝은 덧없이 가는 순간이라
수많은 갈림길 중에 가장 험한 길을 택했어도
길은 축복이라네 가야할 길이 있으므로
막다른 골목길이 숙명이라면 차라리 멈추어 기다려
기다림을 외면하지 않고 뒤돌아보는 모습도
아름다우니까
갈곳없이 떠도는 영혼들을 위하여
한숨 쉬어가더라도
시간은 재촉하지 않을 테니까
굳이 특별한 이가 걷는 구도의 길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가는 길은 삶이 다하는 한
희망을 안고 가야할 나만의 그 길이니까
길은 애당초 정해져지지도 않았고
길은 걸으면서 생기는거니까.
<임 명호작가의 시를 서서울 공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