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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어렵다.그냥 태어났으니 시간대로 흘러가는데로 가는건가.무의미 하다.
가을에 접어든 요즘.시원한 바람이 새벽엔 춥다.그래도 억센 모긴 웅웅 거린다-서리가 내려야 없어지려나.
<사과나무>읽기 시작했다.앞장에 표시된걸 보면 이미 읽었는데 전혀 기억이 없다.그런 독서 의미가 있나.그래도 한번 읽어야지.
마음의 양식 <독서>보기 드물다.간혹 전철 타다보면 다소곳이 책을 펼치고 읽는 사람.신선한 모습으로 비친다.모두들 스마트 폰에 빠져 누가 옆에 있는지도 모르게 얼빠고 있는 사람들.너도 나도 모두들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서 시간을 죽이고 있다..스마트 폰이 유죄다.
<독서>란 늘 곁에서 있었는데...언제부턴지 사라진 책들.서가에 먼지 묻혀 세월을 보내고 있다.-이젠, 마음잡고 책을 봐야지.그때뿐, 실천이 어렵다.
-사는게 재미없단다.그럼 사는게 얼마나 재미가 있어야 재미있다고 할건가?모르겠다.그 사람의 사는 기쁨의 척도.어떤건지...........
시간의 흐름을 망각한채, 독서에 빠져보는것도 사는 재미 아닐까.
-산다는건...특별한 의미를 두고보면 끝이 없다.그냥 편히 살면서 소소하 것에 의미를 두고서 행복으로 생각하는 것.
난 ,그렇다.책보는 재미,그 잼도 빼놀수 없지.가을, 이래서 좋은거 같다. 푸르른 하늘을 쳐다만 봐도 즐거움 느낀다.마음도 푸르러져 가는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