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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맑은 공기도 못마시고 사는 세상.이런 삶이 과연 고품격인 삶일까.넓은 초원을 맘껏 달릴수도 없는 날들.이젠,봄날은 미세먼지와의 지루하고 답답한 싸움.그런 우울한 날들의 연속인거 같다.
5 월도 오늘이 마지막.이젠, 6월이 다가오면 미세먼지는 물러갈거지만, 대신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들이엄습해올거다.짜증나고 지루한 여름.무더위와 모기와의 또 싸워야 하는 여름.반갑지가 않다.
올 여름까지만, 여기서 지내고 내년 2월엔 내가 살아야 할곳.그린으로 이사가야 한다.늘 들떠 있는듯한 마이 홈.남의 집에 머문단 것은 항상 이사를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하는것.2 년만 살다가 제대로 내가 거주할곳을 선택해서 살줄알았는데..여기서 내년 2월까지 견뎌야 할거 같다.4년을 여기서 견디는가보다.
<그린>으로 이살가야 한다.더 이상 여기서 머물긴 싫다.주위의 여건도, 안정감도 없다.내가 살아야 할곳,거기서 부터 편하게 살자.
-왜 내가 집도 없는 사람들처럼 방랑자 처럼 떠돌면서 살아야 하나.정착하자.모든게 그래야 안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