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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2018 년도 다 가는구나

2018년도 벌써 며칠남지 않았네.세월의 빠름과 무상함.매년 년말이면 느끼지만, 늘 허무한 마음뿐.나만 그럴까?

-오빠,20일 만나게 합시다.ㅎ 의 문자다.재희씨와  ㅈ 씨랑 함께 만나서 소주한잔하자했다.그녀가 배푼 호의에 비해서 우리가 너무도 소홀한거 아닌가 싶다.
<정성>이니까...

<김발>이와도 한번 이해가기전에 소주한잔해야 한다.김발이도 요즘 잘 하고 있어 그런 성의에 대한 답으로다.3년전만해도 연인을 과시하던 ㅅ 와의 사이.냉랭함은 말할수 없다.

두 사람이 뻔뻔한건 말할수 없고....두 사이의관계.다아는데...

<이별>순간은 뭐라할수 없을정도로 최악여서 다안다.깔끔하게 헤어졌다면 더 좋은이미지로 남을건데....<개성>이라 할수 있을까?


이해가 가기전에 할일을 해야 한다그래야 내년에 어떤 미련을 갖지않을거니...


-만나고픈 얼굴.-꼭 전해줘야 할 말.이런게 있음좋은데....아쉽다.


더 좋은해를 만들어야지 내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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