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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오리가 성인병예방에 좋다고 해서 오리구이집으로 모였다.큰 처남댁은 아직도 <페암>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해 불참하고 우리끼리술 한잔하면서 애길 나눴다.마땅히 큰 동서도 와야하는데 무슨이윤지 처가집 행사엔 모습을 보이지 않아꼭 빠진다.
-어떻게 해야 어른대접을 하는지...어른대접을 받기전에 스스로 자신이 어른다운 행동을 했는지 성찰이 앞서야하는데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를 모르고 산다.
이유야 어떻든 함께 모여 대화나누면 좋을텐데...먼저 손을 내밀면 어떨지...?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그리 많지도 않는데....???
화곡동 이종처남댁으로 가서 커피한잔 하잖다.거길 가면 또 한 애길 리바이블을 들어야 하는 고역(?)-저 어딜 가야 하는데...?-이 사람 뭐가 그리도 바빠? 차 한잔하고 가.들었던 소릴 또 듣는다는 것그건 고역이다.
명년 3월에 입주하며는 그땐 정식으로 집으로 초댈해야지.산다는게 그런거 아닌가?자주 만나서 소주라도 기울이면서 정을 나누는거.그게 삶이고, 인생여정 아니던가?
일단 집을 산 죄로 그로 인해 모여서 한때 마음을 나눴다는걸.의미있는 일이고 정을 나누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