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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안산 공사비 계약을 해야..

고 석열씨와 지난번 만남을 가졌다.

안산 건물에 대한 공사를 하기위한 사전 모임.

공사비 8000 이지만, 추가로 나올진 모르지만 쐐기를 박아야 한다.

늘 공사업자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공사비를 부풀려 더 빼려한다.

8500에서 500을 양보한다했지만, 이건 공사가 끝나봐야 손익은 나온다.

고 사장의 조카니 나 보담은 고 사장을 통해 통제를 해야 할거 같다.

긴 시간을 끌어온 탓에 얼마나 손해를 봤는지 모른다.

수익은 고사하고 비워도 이런돈 저런돈을  꼬박꼬박 내야하니 엄청난 마이너스

가 아니었던가?

전기료며, 수도료며, 도시가스비로 몽땅 내야 했다.


8500 을 받았을때 그냥 결정하긴 뭔가 아쉽고 속은것만 같아서 다른 업체에

의로했는데 13000이라니 기가 막힌다.

이런 저런 이유로 공사만 늦어져 6월경에야 오픈할거 같다.

말이 공사가 한달이라고 하지 사실은 늘 늦어진다.

업자들이 우리공사만 바라보고 매달리지 않으니까...


그래도,

그 공사비 내역을 알고 싶어 다른곳에 넣어봤으니 맘은 가뿐하다.

견적을 비교할수 있으니까....


월요일 저녁6시에 만나잖다,

그날 공사에 대한 계약을 하고 한달내에 준공을 필해달라고 해야지.

순조롭게만 된다면 그게 순서인데 또 모르지

어떤 암초가 발목을 잡을지?

문제는,'

전의 건축설계사가 감리며 완공을 조건없이 해 줄지?

그게 관건이지만, 이 모든것을 고 사장이 대신해줘야 한다.

그걸 해주지 않은다면 의뢰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하나 하나 마무리 해야 되고, 순조롭게 될거라 믿는다

요는,

고 석열씨가 얼마나 헌신적으로 해주는가가관건.

믿음은 가지만, 또 모르지.

500을 준공필한 날에 줘야 한다.

책임감을 갖는 의미도 있고, 준공축하의미로 줄수 있으니...

아직도 마음은 불안하고 답답하지만,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생각이 깊으면 고뇌가 되고,그게 건강을 좀먹는 행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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