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감기 걸렸나보다.

어제 술한잔하고 오면서 찬 바람을 쐬서그런가?

아침에 온몸전신이 무겁고 권태로워 산에 오르는걸 취소했다.

어지간하면 빠지질 않는데...

그 만큼이나 내 몸이 면역력이 약해졌단 증좌지.

나이듬을 어쩔거나?

 

돈심씨가 공항식당에서 식사나 하잖다.

억지로 가서 식살했다.

<돼지 고기 볶음>이 내 입맛에 맞다.

"저 이번에도 상추 푸짐하게 주세요 아시죠?"

"그러세요 드릴께요."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라 그걸 잘 안다.

덕분에 식사하곤 2시간이나 기다려 <하나 이비인후과>서 주사맞고 왔다.

여긴 내 몸에 잘 맞는거 같아 자주 온다

역시 몸도 자신이 잘 맞는 의사가 있나보다.

조심해야지.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4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