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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안산건물에 대한 공사들어가기 앞서 작년에 설계해준 그 사무실을 찾았다.
강서에서 오랫동안 건축사일을 하는 k 씨와...
예감은 맞았다.
자신이 소개한 공사업자와 공사를 하여야 하고, 자신이 그려준 설계
대로 했어야 했는데 엉뚱한 사람(그의 눈엔 그렇게 보였겠지)델고 들어오니
반가울리 없지.
자신의 밥그릇을 가로채는 자로 보였을테니까...
"일단은 검토를 해보고 연락드리죠 헌데 좀 불쾌하네요"
"그게 아니라 난 구청의 후배라 터놓고 애로를 애기했더니 한번 방법을 찾아본거지 다른 뜻은 없어요 오해 마세요"
적중했다.
그럴것이다 했던 에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나의입장에서 생각을 해보고 검토해주면 좋은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일것이다고 본것은 동안 대화중에 그런걸 느꼈으니까....
검토해보고 연락을 준다헸으니 그 사이 기다려보긴 하겟지만 좋은결론을 내긴 어려울거 같다.
"아마도 건건마다 돈을 요구할것 같은데요 그런 감이 들어요"
함께 간 k 가 그런다
잘본것이다.
그런걸 감지했으니...
"좋은 생각이네요 그렇게 해 보도록 노력을 해보죠"
이 정도의 반응은 생각못햇지만 이렇게도 싸늘하게 대할줄 상상 못했다.
왜 자신의 영역에 들어와 이런 생각을 하느냐 그런 투다.
자신의 능력을 더 발휘하고 픈 생각인데 그럴 기회를 놓힌것이 내심안타까운것
아닌가?
최악의 경우까지 상정해보야 한다.
마지막 수단은 그 사람을 배제시키고, 새롭게 판을 다시 짠단것.
그땐 비용이 이중으로 들겟지만 그게 더 편한 방법인지도 모른다.
적어도,
내 눈엔 k는 기본적인 양심은 있어보였으니...
두고보면 알겟지만....
"우선 그 사람이 답을준다했으니 받아보고 대응방안을 찾아보자구요"
"그럴수 밖에 더 무슨 방법이 있나요 그래야죠 뭐...."
세상엔 쉬운게 없고 공짜란 애시당초에 없다
비정하고 자기위주의 판단과 사고.
그래서 팍팍한게 세상일 아닌가?
그래도 일단 그 사람과의 대화를 텄으니 한편은 후련하다.
미완의 기간이 더 길어질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