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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며칠전에,
비가 내리는 날 인천연안부두에 가서 회를 먹고 오던날.
그날의 오슬 오슬 춥던 날에 아마도 감기에 걸린 모양.
<강 이비인후과>에 어제 이어 오늘도 다녀왔다.
의사가 잘 낫게 한다고 소개해준 그 이비인후과.
영란이도 감기 기운이 있는거 같은데 견디고 있다.
마치 참는게 장땡처럼...
그래도 이 정도로 가볍게 감가에 걸린건 아마도 독감백신을 맞은게 아닌가 한다.
수월하게 지나간단다.
"콧속이 많이 부었네요
코의 비염때문에 감기에 잘 걸리죠"
그렇다.
알레르기 비염탓에 잘 걸린거 같다.
코의 비염을 완치하는게 낫지 않을까?
근본적인 치유가 되어야지.
오늘도 한결같이 어딘가 바람을 쏘이러 나가잖 최 사장님.
쉬고 싶다했다.
영란이와 외식할까해서 전화했더니 그냥 집에서 먹잖다.
엊그제 신월동의 연호형님댁의 형수가 무 김치를 담가줘 갖고온게 맛잇다.
형수님은 정말로 반찬은 끝내주게 잘 하신다.
힘드실가봐 김장김치는 사양한다했다.
물론 수고비를 드리지만, 받아도 왠지 부담스럽다.
무 김치를 갖고 올때도 형님께 10 만원을 드렸더니 한사코 받질 않으신다해서
억지로 주머니에 넣어 드리고 왔었다.
친 형님처럼 좋은 분인데 일부러 용돈이라도 드려도 아깝지 않은 분인데
어찌 그냥 맨손으로 돌아선단 말인가?
서울서 공직생활 첨 시작할때의 금화 아파트 102동 504호.
엉겹결에 상경하여 몸을 둘곳조차 난감한 시절에 당신의 집에서 살라고 선뜻 방을 내어 주시던 그 후덕함.
그 순간을 잊을수 없다.
방 2 개에 아들만 셋인데 어떻게 나를 배려할수 있겠는가?
그런 온정을 지금도 못잊어 좋은인간관계를 맺고 산다.
사람이라면, 절대로 받은 은덕을 잊어선 안된다.
배은망덕한 자들이 너무도 많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망각하고 사는거지.
나의 롤 모델이셨던 연호형님.
순수하게 공직으로 나갔더라면 노후를 편안하게 누릴텐데 어느날 그만접고
다른길로 접어드신게 지금은 별로 편안한 노후가 아닌거 같아 보여 안타깝다
우물을 팔때도 한곳에만 파라했다.
그 순간은 잘한일 같아도 세월이 지나고 보면 결코 그런게 아닌거다.
연호형님의 발자취를 나 보담 더 잘아는 사람은 없다.
명래가 죽고나서 한동안 빼곤 한결같이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당신의 삶의 발자취를 한시고 놓치지 않았다.
노후를 조금더 풍요롭게 보내시면 좋은게 그렇게 보이질 않으니 더 안타깝다.
욕심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고 살면 된다.
모든 화는 과욕에서 비롯된단것을 우린 자주 목격하곤 한다.
오늘밤을 자고 나면 감기도 뚝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