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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지난토요일.
그날 점심은 호텔정식을 먹었는데 그날 스테이크가 너무도 맛이별로였던걸
억지로 먹은 탓인가?
아님 저녁을 보신탕으로 대신한 것이 탈이 난건가?
최 사장이 보신탕을 먹잔것이 달잡지 않아 담으로 미루자 했더니 그 날이 바로 자식이 은행과장으로 진급해 기분이 좋아 한턱쏜단 것이어서 거절하기 곤란해
나갔던게 화근인거 같은데 정확한 이윤 모르겠다.
-덜익은 스테이크가 화근인지.
아님 먹기 싫은 보신탕을 먹은 탓인지?
후자인거 같은데 이윤 모른다.
그날 새벽부터 줄기차게 이어진 설사와 복통.
"이 병이 설마 췌장암의 시초는 아닐까?"
벼라별 생각을 해봤다.
어찌나 아픈지..
그래도 어찌 토요일 새벽에 병원을 갈수 있을까?
119를 불러 갈수도 있었지만 참자니 어찌나 아픈지..
진땀까지 난걸 참았다.
그리곤 후에 으ㅡ스스한 추위땜에 이불을 덮고 잤다.
아니 그날은 잠을 잤다기 보담 화장실 들락거리느라 잠을 설친게 맞다.
은근히 과감히 보신탕을 거절하지 못하고 간게 미웠다.
최 사장에게도 은근히 부화가 나고.......
몸은 쳐지고,힘은 빠지고 죽을 지경였지만 영란일 깨우고 싶지 않아 끙끙앓고서 온밤을 지샜다.
장이 나빠 이상한 음식을 먹음 설사를 하곤 했지만 보신탕은 소화도 잘되고 한두번 먹은 것도 아닌데 무슨이율까?
일요일에 병원에 갈수도 없고 월요일엔 갈려 했지만 호전되고 보니 미루고 말았다.
우린 몸이 아플때 가는거지 아프지 않음 가지 않은게 상정이라.
<보신탕>을 자제해야 겠다.
헌데 일주일에 꼭 한번은 보신하자 했는데 어쩌냐?
고지식한 최 사장은 이해를 해 줄까?
<소식과 채식>의주의 식단을 만들어야 겠다.
오늘도 최사장과 동행하여 배회하고 왔지만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다.
점차 좋아지겠지.
세현이 수술땜에 어쩔수 없이 15일날의 청주행은 접어야 하나 보다.
이런게 다 맘대로 되는게 아니거든.....
보신탕.
가끔은 몰라도 1주에 한번은 너무 한거 같아 수정하자고 해야지.
이해를 해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