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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세현의 예비군복과 군화를 우체국 택배로 보냈다.
엊그제 군입대한거 같더니 벌써 제대후 예비군훈련을 받나 보다.
직장예비군이라 한결 수월하게 받는다.
우리땐 제대후 35세까지 훈련을 받았는데 지금은 어떤지...
그런 훈련을 받을때가 그레도 즐거운 시절인걸 지금은 모르지
고달프고 힘들고 매사가 짜증나곤 하지만 지나고 보면 그게 다 즐거운
추억인걸....
서대문에서 살았던 관계로 구파발 방면으로 갔었던거 같다.
왜 그리도 힘들고 재미가 없었던지...
"정관수술을 받으면 귀가시켜준다"는 사탕발림에 속아 몇 사람들은
그런 수술을 받기도 했다.
그 정도로 받기가 싫었던게 그 훈련이거든...
아예 예비군 훈련이 없는 교도관 시절은 모르게 지나갔지만 행정적 공무원으로 들어가니 직장에서 받기도 했다.
지역이든 직장이든 왜 그리도 받기가 싫은건지....
아쉬운 날들인데....
옷과 군화등 일절을 소포로 보내니 무게를 단후,
"5500이구요 이 삼일이면 도착해요"
이걸 핑게로 상경하겟단 것을 찾아 보냈다.
하긴,
쉬는날엔 할일없이 시간을 보낸단 것도 지겹긴 하겟지만,
내일을 위한 어떠한 투자를 해야 하는데................
"넌 자신을 쇄신하지 않고선 절대로 안돼니 정말로 바뀌어야 한다"
"네 아부지.."
더 늦기전에 공부로 해야 한다
그래야 희망이 있는거지 무위도식하는건 희망이 없는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