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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매도 먼저 맞은게 낫지.

매도 먼저 맞으랬다.

어차피 빠져나올수 없는것을 붙잡고 있음 뭐할까.

안산 소방서 가야 할거 같다.

경위서 쓰고 벌금 물고, 담엔 지적사항 공사를 하기로 했다.

그 놈의 소방서 공사도 제각각였다.

150만원의 견적서에서 30만원대의 견적서가 나와서 어리벙벙했다.

어디다 기준을 맞춰야할지....

 

오늘,

연호형님댁서 점심을 약속했는데 못할거 같다

이 보다 더 시급한 것은 없을거 같아서지.

형수보다 밑반찬을 부탁했다.

와이프가 아무리 만들어도 내 입맛은 전혀 따라가지 못해 어쩔수 없이 부탁했지.

미안한 일이지만,어쩌지 못한다.

김장땐 김장김치도 부탁드려야지.

대신 수고비는 두둑히 드려야지.

 

-왜 안산에 그런 건물을 사서 속을 썩히는지...

원망스럽다.

1시간이상을 가야 하는 먼 거리다.

소방서 일보고, 공사마무리 할려면 하루에 다 끝날지도 모르겠다.

업자말대로 간단히 할수 있는 일인지....

우리같은 일반인이 소방일은 너무도 깜깜하다.

 

낼 저녁은 장모님 제사에 가야 하고 맘만 바쁘다.

쉬원하게 모든일을 끝내고 와야 하는데 그렇게 될까?

세상일은 생각처럼 그렇게 모든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게 없으니.....

 

방화관리자도 이 업체에 의로했다.,

매달 10만원씩 주기로 하고 의뢰했으니 맘은 편하다.

그걸 왜 몰랐을까?

알았음 편했고, 민원대상도 아닐건데......

 

복잡하기만 한 세상.

나 혼자서 편하게 살수 없는 세상.

모든걸 뭍더 버리고 편하게 살고만 싶다

마음이 약해져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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