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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설화

-요즘은 룸 사롱에 가면 자연산을 찾는다더라.

여당의 대표가 한말.

물론,

진정으로 하는 애긴 아닐지 몰라도 공인의 대표로써 이런 말을 어떻게 할수 있는지..

한심하다고 밖에...

 

이 보다 더 여자비하 발언이 또 있을까?

사람을 자연산 운운하면서 마치 동물에 비유한 발언이다.

여자가 자연산 인공산이라도 있단 말인가?

 

지난번 연평도에 갔을때도 보온병을 탄피로 여겼을 정도로 웃음을 샀던 사람.

당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대표가 이렇게 말 실수를  한단건 수양부족이고

자신의 발언에 대한 심사숙고 하지 않고서 내 뱉은 것이 온당한가

 

안대표의 설화는 끊이 없었다.

사찰의 주지와도 한동안 불화가 지속된걸 알고있다.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는 늘 파장이 따르는데 어떻게 그렇게 가볍게 말을 할수

있는지....

그 파장이 얼마나 여자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단 것을 예측을 못한단 애긴가.

 

정치인은,

세치혀를 잘 놀려야 산다.

자신이 쏟아 부은 말을 만화하기 위해서 얼마나 힘든 곤욕을 치뤄야 한단 것을 잊어선

안될것이다.

공인은,

늘 신중하고 파장을 생각해서 말을 해야 할것이다.

이번 파장이 쉽게 수그러 들지도 두고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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