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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군대 가고 싶은 사람 누가 있을까?

mc몽.

멀쩡한 생니 3개를 빼고 병역 면제 받았단 뉴스.

참으로 답답했다.

그렇게도 군대가 무서워서 그랬나, 아님 인기가 하락할가봐 그랬나?

 

멀쩡한 생니 3개면 군대생활 하고 와서도 도저히 원상복구가 어려운 치아인데

뭐가 그렇게도 힘들어 기피했을까?

 

공무원 시험준비 등등의 명목으로 5번이나 연기했단게 남자답지도 못한 사람이다.

 

대한민국 군인이라면,

당당하게 입대하고 제대한뒤에 팬들의 사랑을 받을수 있는데 그걸 기피하고선 얼마나

맘 졸이면서 살았을까.

몇년전,

미국시민권을 갖고 있었던 인기가수.

한창 팬들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군대갈 즈음에 슬며시 미국으로 줄행랑친 그의 괘씸죄를

우린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자기처럼 인기있는 사람은 돈이나 벌고 돈 못버는 사람만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단 논리인가?

 

모범적으로 당당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연예인이 있는가 하면 이런 망둥이 같은

존재들이 망신을 시킨다고 본다.

 

-남진을 아는가?

그는 하늘을 찌르는 인기를 뒤로하고 목숨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월남으로 갔던 사람이다.

월남에서 보내준 그의 구릿빛 피부와 건강한 모습은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그때에 비함 한결 편해진 군대.

2년이 채 안된 군대 생활.

그게 뭣이 그렇게도 두려워 생니까지 빼면서 면제판정을 받는단 애긴지...

 

연예인은 공인이라 했다.

공인이라면 적어도 일반인 보담 모범을 보여야 하는거 아닌가?

추태일 뿐...

 

모든 연예인이 모두 일반인 보담 나으리란 보장은 없다지만....

요즘 일탈적인 연예인이 너무도 많다.

이번 사건을 본 보기로 어떤 사유로도 적발이 된다면 연예인에서 영구추방을 해야 하여야 한다

이미 그런사람은 공인이기 전에 국민의 도리를 저버린 자들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군대가고 싶은 사람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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