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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도둑맞은 금 메달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또 한번의 억울한 판정으로 기가 찬다.

3000m의 여자계주는 이겨놓고도 빼았겼다.

누가 봐도 우리의 김민정은 인코스로 돌면서 중국선수 먼저나갔고 중국선수가 무리하게 뒤따르다

스케이트 날을 닿은것.

그것 때문에 중국선수는 뒹굴었는데 왜 이걸 우리선수의 잘못으로 판정을 하는지..

화가 났다.

무리하게 들어온 중국선수에게 실격을 줬어야 했는데 왜 우리가 잘못이란 것인지?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의 제임스 휴이지라는 호주심판.

1500에서 먼저 들어온 김 동성을 실격처리하고 오노의 손을 들어준 그 악연의 심판이다.

그 자는 왜 한국을 그렇게 싫어하고 오심을 하는건가 유독한국에게만.....

그러나,

오늘은 이건 너무한단 생각을 했다.

왜 그렇게 한국을 견재하는 것인가?

작은 나라에서 금 매달을 너무 따니까 시기가 나는가?

 

3000에의 5 연패는 어쩌구니 없는 판정으로 물 거품이 되고 말았다.

그 심판이란 자는 비디오 판정을 뭣을 보고  결정을 내렸단 말인가?

왜,

인코스를 먼저 돈 아무런 잘못 없는 김 민정의 행위를 탓한단 것인가.

중국선수를 무리하게 파고들었다가 몸을 부딪쳤다하면 그렇다고 보지만..

이건 아니었다.

절대로 이건 심판의 오심이 분명했다.

허지만,

어쩔건가?

심판의 판정이 석연찮은 판정이라고 해도 판정은 판정인걸.

이젠,

잊어야 한다.

너무도 억울하지만..........

따질건 따져야 한다.

심판의 명백한 오심은 그에 걸맞는 제재를 받아야 한다.

1등을 한 순간 선수들은 얼싸않고 태국기를 흔들며 돌았는데..

실격 처리하였으니 그 황당함은 뭐라고 할수 없겠지.

 

이 은별, 김 민정, 조해리, 박 승희 선수들의 투혼은 금 매달 감으로 충분했다.

투지만은,

중국을 압도하고도  남았다.

 

쇼트랙에서의 금 싹쓸이에 대한 견젠거 같다.

정정당당하게 하는게 스포츠 인데, 이걸 시기하고 있다니....

 

어제의 김 연아의 피겨에서78.50 의 높은 점수를 바라본 일본의 일부사람들.

돈으로 매수했다는 허무맹랑한 소릴 한단다.

어떻게 아사다 마오가 김 연아의 상대가 된단 애긴지...??

실력의 모자람은 인정않고 돈으로 심판을 매수해??

올림픽이 돈으로 매수한다면.........

늘 1등은 부자나라 미국이 해야하는거 아닌가?

못난놈들, 자기나란 금매달 못따니까 괜히 시비라곤 너무도 치사한 짓거릴 하고 있으니..

역시 섬 나라의 그 좁은 기질은 못 속이는 법이지.

 

낼은,

보란듯이 김 연아가 아사다 마오의 상대가 아니란걸 보여주고 말거다.

<피켜 여왕>이란 칭호가 그냥 나온애긴줄 아는가?

이구동성으로 세계가 김 연아의 묘기를 격찬하는데 왜 그들은 소아병적인 발상을 못버리는가.

묘기조차도 돈으로 산다는 발상에 놀랍다.

돈 밖에 모르는 족속이라 모든걸 돈으로만 재는지...

도요타 사태도 그렇게 얼렁뚱땅 돈으로 해결하려다 더 커진게 아닐까?

 

오늘은,

자질모자란 심판으로 금 매달을 빼았겼지만........

당당하게 보여주리라.

대한민국은 그렇게 만만한 나라가 아니라고..........

-박 승희, 이 은별, 조 혜리, 김 민정.

그대들은 누가 뭐래도 당당하게 금 매달을 딴것이다.

중국은 우리의 상대가 되지 못한 다는걸  우린 봤다.

장하고 장한 우리의 낭자들이여, 기죽지 말고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다오.

우린 그대들을 믿는다.

 

다만,

억울하게 빼앗겼을 뿐이다.

신성한 올림픽에서 조차 당당하게 심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과감히 도태가 되어야 한다.

진정한 승자는,

그 만한 실력을 갖춘자만이 얻을수 있어야 한다.

자꾸 도둑맞은 금 매달이 아쉽고 억울할 뿐이다.

 

제임스 휴이지,

그댄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게 심판을 봤다고 말할수 있느냐 진정?

한번의 오심은 자신의 명예에 얼마나 치명적인 오욕이란걸 알기나 아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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