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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야구

어젠,

너무도 짙은 황사때문에 두문불출.

덕분에 맥시코와의 야구는 첨부터 봤지.

사실, 이번의 월드베이스 크레식은 좀 불안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감격적인 홈런을 터트려 우승의 견인차 역활을

한 <이 승엽>

그가 왜 불참한건지.....??

얄미운 < 이찌로>는 일본을 위해 이번에도 또 나왔는데...

<요미우리> 팀의 어떤 압력(?)은 없었을까?

이 승엽이 나감 결국은 일본을 두둘겨 팬단 애긴데......

그럼 자신의 밥줄에 조금은 불안(?)해서 스스로 포기한건 아닐까..

기우겠지.

 

허나,

우린 <김 태균>이란 든든한 홈런왕이 버티고 있었다.

추신수가 있고,또 거포 이대호도 한방을 터트릴수 있으니 다행이긴한데...

첫 인상 부터가 듬직한 김 태균.

역시 멕시코 전에서도 그는 강했다.

쉬원한 홈런은 또 다시 환호성을 지르게 했지.

 

막강 타선인 맥시코도 우리의 마운드앞에선 쥐가 든건가?

꽁꽁 묶어 버린 우리의 막강  투수진.

고양이 앞에 쥐 같았다.

역시 우린 강했다.

김 인식 감독의 용병술도 기가 막힌 것이었고...

<명장>은 아무나 되는거 아닌거지.

 

이젠,

내일의 일본과의 숙명의 한판.

그게 궁금하다.

너무도 정교한 일본의 수비와 이찌로 같은 안타제조기가 있어 서뿔리 볼 상대는

절대 아니다.

세계최강의 야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쿠바전서 6:0 이란 스코어로 승리를 거둔걸 보면 절대로 미미한 상대는 아니다.

허지만,

우린 최근에 이겼다.

일본전은 다른팀과의 싸움관 다르다

절대로 이겨야 한다.

4강 진입하고 못 하고의 차이가 아니다

민족적인 자존심  싸움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승리하고서 언론에서 벌이는 추태를 어떻게 보겠는가?

그들의 높은 코를 남작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

우린 그럴수 있을거다.

베이징 올림픽의 금 매달이란 것이 그냥 딴게 아니기 때문.

정신력에서도 우리가 한수 앞서 보였지.

<한국인>의 끈기란 것이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진거 아닌거라....

 

야구처럼 의외의 경기가 없는거 같다

그래서 야구란 9회말 까지 가 봐야 안다 하질 않는가

그것이 야구경기의 매력이기도 하고......

 

첫 출발이 좋았다

뭣인가 좋은 징조가 보인다.

3년전의 그런 악몽은 없을거다.

결승에서 쿠바든 일본이든 격침시키고 말것.

<베이징 올림픽의 금 매달>의 전적.

그건 결코 우연이 아니란걸 증명 해 줄걸 믿는다.

-화이팅 한국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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