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62 일째
예전의 것들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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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문화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할수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
-아빠 저 카세트 듣고 싶은데 왜 안되지?
-왜, 될건데..........??
플러그 넣고보니 먹통이다
그래도 한때는 카세트로써 맹위를 떨치던 물건인데..
하두 오랫만에 들어보려니 그런가?
이리 저리 살펴봐도 고장난건 아닌거 같은데 되질 않는다.
콘세트에 꽂아도 전혀 반응이 없다.
-그래 네가 듣고 싶다면 내가 한번 a/s 센타에 들려 알아보고 고치기 어렵다면
하나 사지 뭐..
70년대 후반,
그 당시의 카세트는 어떤 것과도 비교할수 없는 소중한 전자제품였다
라디오와 테이프를 들을수 있으니 이 보다 더 좋은게 어디 있담?
<성우전자>에서 나온 독수리표 카세트
북가좌동에서 전자제품 대리점을 운영하던 통장에게 그 당시론 상당한
거금을 들여 샀던 그 카세트.
그건 버리기가 아까워 장인영감에게 드렸었지.
처남이 일제를 하나 사준덕분에..
은쟁반에 옥구르듯한 듣기 좋던 그 카세트는 도둑이 들어 잃어버렸지
한낮인데도 어떻게 와서 고가인 카메라와 카세트를 갖고 갔는지..
어찌나 아깝던지 한동안 잊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삼성 a/s 센타.
너무 오래된 제품을 갖고와서 수리할려고 하니 좀은 겸연쩍었다.
-이거 버리긴 아깝고 해서 수리할까해서요.
-왜 버립니까?
멀쩡한 제품인데요.
어떻게 생각하면 이런 물건이 외려 더 애착이 가고 더 좋은때가 있어요.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은 디자인도 멋있고 더 좋은 제품도 있지만 그래도 예전의 것을 들으면
추억도 새록 새록 생각나고 좋지요.
-네 그럼요.
한시간 정도 기다렸을까?
아무런 고장도 없단다
다만 연결 선이 마모되어 전기가 통하질 않는단다
이런줄 알았으면 간단히 그 선만 구하면 될걸..
-이건 그져 드릴께요.
소리 좋고 멀쩡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마도 10 년이 훨씬 더 지난 제품일거야.
허지만,
그걸 버리지 못한건 소중한 추억을 그냥 버린거 같아 버리지 못하고 보관
하고 있었던거 같다.
첨엔 큰 맘 먹고 샀던 오디오
지금은 애물단지로 전락해서 한 켠에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지만 역시 버리지
못하고 있다
그걸 살려고 며칠을 고민하다가 산건데..
그리고 얼마나 많은 추억을 간직한 제품인데........
그래도 오래된 제룸을 마다않고 듣겠단 영란이가 고맙다
보나 마나 c.b.s의 설교를 들으려 할거다.
그리고 음악 등등....
-누가 그런 고물을 들어요 버리세요.
세현인 그렇게 말을 하지만 속이 깊은 영란인 전혀 아니다.
오래된 것도 버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는건 아마도 나 닮아서 그런걸거다.
< 이마트>에 가서 작년에 샀던 이동용 버너를 수리 맡기고
<에델바이스>매점에서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다.
28리터 짜리 배낭과 하의 한개 샀다
요즘은 옷이라면 무조건 등산용품만 눈에 들어온다.
신사복은 많아서 일까 전혀 관심조차 없다
개업하면 새 양복도 필요할텐데.............
낼은 등산이나 다녀와야지
산에 가는 즐거움은 가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꺼야.
정상에 올랐을때의 그 성취감.
그런 만족감을 어떻게 가보지 않고 느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