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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년전에 희귀병에 걸린 딸을 완치하기 위해 살던 집마져 팔아
전세 500 에 월세 60 만원으로 내려 앉았고,
그 동안 쏟아 부은 돈도 2 억원이나 되는 실정인
어느 아버지.
-치료비 감당이 어려워 전신마비로 겨우 인공 호흡기에 의지해
숨만쉬고 있는 딸의 인공호흡기를 떼어 죽음에 이르게 한
이 아버지.
살인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단다.
사용하고 있던 인공호흡기도 방송에 소개되어 시청자의 도움으로
모은 기부금과 의사들이 모아준 돈으로 산 인공호흡기란다.
-매일 매일 나오는 고액의 치료비,
완치에의 희망도 없는 절망의 나날들.
6 개월 전엔,
택시운전마져 집어 치웠단 애 닲은 애기다.
감당할수 없는 비용과 생활고에 견디지 못해 결국은 이런 비정을
택하고 만거 아닐까?
이 아버지 인들,
왜 딸을 살리고 싶지 않았겠는가?
목숨은 붙어 있는 생명체.
비록 인공호흡기에 의지한 생명이라 해도 살아있는 생명은
틀림없다.
그걸 알고, 또한 자신의 행위가 어떠한 처벌을 받을거란 사실을
알면서도 어쩔수 없는 비정을 선택한 이 부정......
그게 살인행위란 것을....
사실,
이런 현실앞에 절망뿐인 삶앞에 이 사람의 비정을 누가 비난할수
있을까?
그래도 버텨야지, 어떻게 죽음으로 보낼수 있을까..
그건, 제 3 자의 입장에선 가능한 애기다.
자신의 문제가 아니니까....
개인이 감당할수 없는 이런 희귀병이나, 고액의 치료비.
그건 국가가 감당해 줘야 하지 않을까.....
재산에도 한계가 있는데 무 한정 어떻게 그 많은 치료비를
감당하란 말인지....
인공호흡기를 떼면 죽음이란 것을 왜 모르겟는가?
이렇게 다 같이 죽을순 없다.
어차피 불치의 병이람, 편안히 보내주는 것이 아버지의
할일인지도 모른다.
그런 전신마비의 식물인간으로 살바엔,
1 년을 더 버틴들 무슨 의미가 있으랴?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은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생명보담 더 중요한거 있을까?
허지만, 이젠 < 안락사 >에 대한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하리라 본다.
물론,
그 판단은 신중하고도 , 공정한 룰에 의한 정확한 판단해야 한단 것은 두 말할 필요조차 없다.
불치의 병으로 , 온 가족이 풍지박산되고 가산마져 엉망으로
된다면 과연 이런 환자를 온 가족이 바라보고만 있어야 할까?
어떻든, 가슴아픈 현실이고.....
그렇게 밖에 할수 없었던 그 아버지.
이 아픈 현실에 보고만 있어야 하는 우리들.
다 같은 공범들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