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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의 첩첩산골에다 자신만의 작은 땅을 사 두고 들락
거림서 꿈을 키우는 동장.
토요일은, 의레껏 거길 간단다.
몇년 남지 않은 정년도 마침 거기서 살겠단다.
나 보고 권한다.
-서울에서 3 시간 이내 거리.
-너무 교통이 좋아도 안되고, 너무 나빠도 안된 곳.
-땅은, 田으로 되어 있어야 나중에 농사용 전기라도 끌수 있단다.
임야는, 전기를 끌어 쓸수 없단다.
-땅은, 500 평에서 1000 평정도.
그런 조건으로 하나 사 두란다.
노후를 대비해서지.
주위에서 그런 오지에 땅을 사 두고 주말에 농사짓고 일요일
날 오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도시의 갑갑함에서 잠시라도 벗어나고픈 것은 좋은거지.
자연과 함께 있다는것도 마음을 정제하여 좋은거고....
토요일날 하루종일 일을 하고 와선 손을 보면 농삿군의 그런 투박한 손을 보게 된다.
농사라곤 해 보지 않은 사람이 제법이다.
헌데 꼭 오지를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서울에서 한 시간이내 거리면 몰라도 3 시간이란 거리.
너무도 먼 거리가 아닌가?
하긴,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면 땅값만도 만만치 않으리라.
공직을 어느 날 때려치우고, 그런 산골에 들어가 수도승 처럼
살고 있는 사람도 있다.
세파가 싫은건지, 취향이 맞는건지.....
난, 도저히 못할거 같다.
나를 그런 오지에 갖혀놓고 자연과 벗삼아 산단 것.
길들여진 습관들, 문명의 이기에 대한 숙달같은것을
버리고 칩거하다시피 사는 오지 생활.
달갑지 않을거 같다.
백문이 불여일견,
무조건 한번 오란다.
입에 침이 튀게 열성적으로 애기하는 동장.
아무리 그가 그런 것을 애기해도 그와 난 취향이 다른데..??
도저히 이 도시를 벗어나지 못할거 같다.
-난, 거져 줘도 그런 곳에서 일함서 살수 없을거 같아요.
시골서 산 내가 왜 모르겠어요.
김포에다 200 여평의 전원주택지가 있어요.
차라리 거기다 집을 짓고 살아도 비슷할거 아닌가요?
이렇게 애기했지만, 오지 생활을 하고픈 마음은 없다.
불편함과, 갑갑함을 어떻게 견딘단 말인지?
그렇게 살바엔 차라리 스님같은 생활로 들어가던가?
-난, 그런 오지에다 그런 땅을 놔두고 주말 농장처럼 왔다갔다
하는건 몰라도 통채로 산단 것은 상상을 못해요.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어떻게 산담, 답답해서........
이런 나의 생각이 이해가 되지 않는단다.
사람이란, 그 취향과 생각하는 바가 다르니까.....
한번 거길 가보긴 해야 겠다.
오지탐험의 기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