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표지 보셨어요?
베스트 일기에 선정되었네요.
-아뇨, 보지 못했는데요..
어느 구독자 님의 전화.
내 일기가 3 월의 베스트 일기에 선정이라니..
반가운 일이기도 하지만, 이건 뭔가 잘 못 선정된거겠지.
일기 내용보담은,
열정에 선정된거겠지.
나의 3 월.
우울의 연속이고, 늘 잿빛 어둠으로 써온일기라..
누가 봐도 짜증뿐일텐데....
-재미없는 내용.
-시선을 끌만한 것도 없는 내용.
-늘 그 작은 공간에서 개미쳇 바퀴 돌듯이
이어지는 일상들.....
그 선정이 이해가 안된다.
이번 3 월은 유독 슬픈 언어로 채워진 일기였다.
눈이 시리게 해 맑은 햇살 조차도 내겐 거북한 밝음.
그 밝은 봄의 양광 조차도 내겐 아픔이고,슬픔이었다.
내가 어쩔수 없는것을 알면서도.......
- 일기란,
내 마음의 글을 쓴다고 하지만, 어차피 공개로 쓸바엔
나를 떠나 누군가 읽고 있는 구독자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어제 보담 다른 애기..
어떤 신선한 느낌을 주는 내용.
감격정도는 아니어도, 그래도 고개를 끄덕이는 작은 긍정을
할수 있는 내용을 적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것을 늘 상상하면서도 쓰고 보면 내 일방적인 의도대로
쓰고 만다.
-내 일기인데 누가 왈가 왈부 하랴?
그런 자만심 같은 건지도 모른다.
더욱 겸허해 지고,더 성숙해지고,더욱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글을 쓰도록 해 보자.
사람의 마음은 거의 대동소이 하지 않던가...
베스트 일기로 선정해 주신 관리자 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내 구독자 님들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