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사람으로 태어나서...


  
차마 그럴수 있을까?
어떻게 사람의 얼굴로 그렇게 잔인할수 있는가?
과연 이런 자들이 우리의 이웃이고, 인간이라 할수가
있는걸까?


과연 이런 몰염치하고, 철면피하고, 인간의 얼굴이 아닌
자들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살라 할수 있는가.........


- 엽기적인 살인 사건..
토막 살인의 범인들...
사람을 ,
20 토막으로 내고서도 그곳에서 나흘간을 살았다니...


무서운 세상이다.
- 헤어진 자기 애인의 목소리와 비슷하다고..
자가용 영업 운전수를 죽였단다..
구치소 동기 두명의 범행..
그리고, 체팅으로 알게 된 여인을 불러내 감금하고
강간하고 , 그 여자가 보는 앞에서 그 남자를 잔인하게
토막내고 승리의 v 자를 그려 보인 잔인함..
- 너도 사진에 찍혔으니, 공범이다.
하고 강간한 여자를 놀렸다니....
이들이 사람인가?
이들도, 이성을 가진 보통 사람일까?


- 인간성의 말살, 인간의 황페화...
그렇게들 말 한다.


어떻게 우리 인간들이 잔인해 졌을까?
- 어떻게 그런 시체 앞에서 태연히 웃어요?
- 웃는것이 더 낫지 않아요?
하더란다.


-이런 자들을, 인간 생명의 존엄성이니, 인권이니 하는 말을
해도 되는가?
-이런 자에게, 휴머니즘이니, 사랑이니, 하는 말을 어떻게 하란
말인가?
-이런 자들 까지도 살려 줘야 하는 것인가?
사형제도가 페지 되어야 하는가..
이 시대의 잔인성.
우린 ,
위의 물음에 진지하게 생각을 해 봐야 할 싯점이 아닐가...
우린 분명히 가치관의 혼돈속에 살고 있다.


- 어떻게 흐린 영혼을 더 맑고 정갈하게 닦아 낼수 있을가...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4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