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아직도......
어제의 2 시간의 4 강전.그 흥분 , 그 감격이 지워지지 않는다.꿈만 같은 4 강 진출.그토록 16 강 진출을 염원했고, 그것만이 최대한의 바램이었는데..우리들은,기어이 해 냈다.- 한국은, 오늘을 위해 4 년간을 노력을 기울어 왔다.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다.폴란드의 엥게르만 감독이라던가?그랬단다.그는,축구 전문가로 뭔가 보는 눈이 있었으리라.히딩크 감독.그의 뛰어난 용병술과 파워프로그램이 일궈낸 금자탑이다.신통찮는 그를 두고 이러쿵 저러쿵 수군대도 한결같은 믿음과격려를 해준 정몽준 대한 축구협회 회장같은 미래를 내다 보는지도자가 있었던 것도 빼 놓을수 없는 공(功)500 여억이나 투자했던 그의 위대함.그런 믿음으로 도와준 것들이 없었다면 과연 오늘이 있었겠는가?전엔,베스트 멤버 선발엔,말들이 많았다.진정한 실력으로 선수를 선발한 것이 아니라 학연, 지연, 혈연등의 조건이 걸림돌이었다.히딩크 감독은 이런 것들을 과감히 청산하고 오직 실력으로 선수를선발하고, 그런 것들은 과감히 도태시켰다.- 과연 우리나라 지도자가 감독이라 할때 그런 압력에 견디고 진정으로 실력으로 베스트멤버를 선발할수 있었을가?아닐 것이다.그 감독의 힘으로 도저히 선발하지 못할 것이다.외부 압력에 과감히 맞서 선발하지 못했을거다.- 축구에, 학연과 지연과 혈연이 왜 필요한 것이란 말인가.공정한 룰에 의한 선발과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과감히 도태시킨 것도히딩크 만의 용병술..그 인기 스타 이 동국을 배제한거나,골키퍼 김 병지를 한번도 기용하지 않은 것도 히딩크만의 어떤 용병술의단면일거다.최용수도 별로..윤정환도 별로...그 대신 김 남일, 이 을용같은 부지런하고 투지가 있는 선수를 기용한것도 그 만의 독특한 용병술....고질적인 한국의 체력 저하..파워 프로그램..그는,그런 것을 가장 시급히 해결한 당면 사항으로 해냈다..우린 유럽팀과 대등한 체력과 어쩜 더 강한 체력으로 버틸수 있었던 것도 강도 깊은 파워 프로 그램의 결과가 아닐가........확실히 히딩크는 그 다운 면이 있었다.그 분의 한국축구에 쏟은 열정.여태껏 한국 축구가 고질적으로 이어져온 것들을 모두 바꿔 버렸다.오직 실력으로 말해 주는 팀.선수들 간의 어떤 오해나 시기나 틈도 없다.그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히딩크 만이 이룰수 있는 업적이 아닐가...불굴의 히딩크 사단.우리의 태극 전사들은,이젠 25 일날......( 그날이 임시공휴일이라던데...?혹시 우리도 쉬는 건가......??)독일의 전차 군단이 처참하게 부서지는 날이고 붉은 악마의 함성이한반도에 우렁차게 메아리 쳐질 것이다....어제의 감동과 흥분..지금도 남아 있는 드라마다.리바이블 해서 봐도 싫증나지 않은 감동의 드라마.....우린 또 다시 그런 감동을 선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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