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주사위는 던져졌지만...
지난 4 월에 난 건축허가서를 찾았다.건축허가를 냈으니깐,천천히 찾아도 된다 하고 생각했더니, 민원실에서 전화왔다.허가서 찾아 가란다.도로 점용료에 대한 것도 한달이 지나 가산금 물고 찾았다.행정기관에 있음서도 이런 것에 가산금이 부과된단 것도 몰랐으니..도로 점용료, 면허세 합쳐 50 여만원 납부하고 찾았다.설계 도면은 설계사무소에서 찾았고..........- 대지 67 평- 연면적 144 평.- 1 층 바닥 면적 약 40 평.지상 4 층 총 7 세대..주차댓수 5 대.......3 층까진 거의 40 평이 올라가고 4 층만 30평이 올라간다..내가 탈출할수 있는 변명을 만들었다.사실,와이프가 자꾸 허가를 내서 팔잔 것에 은근히 좋아한것도이런 기회가 아니면 여기서 탈출이 어렵단 생각을 한탓.....2003 년 4 월까지 착공하면 된다아니면 ,1 년간 연기 신청을 하고..................7 가구 다 세대를 지어 팔 생각이긴 하지만,그렇게 여건이 좋지 않아서 과연 분양이 잘 될가?하는 우려도 든다.그건 나중 다 짓고 할 소리고 우선 세든 사람들을 다 보내고한 3 개월 정도의 공사기간중에 앞집과의 트러블과 그걸 견디고완성할때 까지의 고통....- 될수만 있음 팔아 버려?허가가 나면 더 매매가 쉬웁다며...?그게 뜻대로 될가.이미 주사위는 던져 졌다.내년 4 월에 착공하고 순조롭게 일이 끝나면 7 월경엔 더 나은 위치로 변해있지 않을가....................하는 상상을 하여 본다.대박을 터트릴지도 몰라.....??집을 짓든 팔든 와이프가 활동을 할거고 난 한참 멀리 떨어진 뒤에서 조언 정도나 해 줄수 있을텐데........집 짓는단 것이 쉬운게 아닐바엔 차라리 매매 해 버린게 백번 나은데..이젠 낡은 집이 없을 정도로 다세대 주택이 다 들어찼다골목을 거닐면 어디나 나부끼는 분양 광고 현수막........- 과연 내년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 질건지...??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니다.어떻든 간에 내년 이 때쯤이면 뭔가 좀 달라졌을거란 상상에가슴이 뛴다.철딱서니 없는 소년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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