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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性, 멋대로 방종해도 되는가?

-10대들의 성의 개방물결을 타고 어엿히 교복을 입고 산부인과 출입하는개탄스러운 풍조가 만연되고 있다...부쩍는 10 대들의 성의 방종을 꼬집는 해드라인 뉴스.....성이 개방되고 은밀히 감춰진 것들이 이젠 어엿히 밝히고,성을 논하고 있는 것들은 분명 반가운 것이다.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성을 노출시키고, 논하여 그 진실을 알고자 하는 성.더 알수 있다는 것은 자기관리를 잘 할수 있단 것에 좋은 것임에 틀림없다..- 혼전 순결은 목숨과 같은 것이다.- 자기의 순결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 조차도 던졌던 우리의 고결한 순결에 대한 강한 집착..- 어떠한 명분으로도 , 사랑으로도 혼전 순결은 지켜야 한다그런 해 묵은 논리를 주장하고픈 마음은 없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혼전 성관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이렇게 응답한 대학생이 무려 65 % (?)라고 하던가??그 만큼이나 혼전 성에 대하여 관대 하여 졌다고 할수도 있고,어쩜 당자의 문제가 아니니깐,그렇게 관대한 응답을 할수도 있을지 몰라도 그 해당자가 본인의 경우라고 할때 과연 그렇게 대답할수 있을지......변화하는 세태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둔 시선으로 바라보는지도 모른다.그런 진부하기만 한 시선.어느 정도는 그런 잘 못된 시선을 인정한다.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그런 고리 타분할 정도로 답답하게 바라보고 있는 나...........그러나,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가치관이 바뀐다고 그 순결조차도 헌신짝 처럼던져 버리고 방탕에 빠지고 있는 것을 옳다고 박수를 칠순 없지 않는가?20 살도 안된 10 대다.이성도 , 성도, 판단력도 모자란 그런 나이다.육체만 성숙했지, 그에 비례하여 정신적인 성숙도는 따라가지 못하는그런 10 대다.아무런 대책도 없이, 비전도 없이 생리적인 욕구를 참지 못하고그 성스런 성을 가깝게 지내는 남자 친구에게 장난 치듯 던져 버리는그런 철없는 짓들.채 20 살도 안된 소녀들이 교복을 입고 산부인과에서 낙태 수술을 받으러들락 거리는 풍경.개탄스러운 일이 아닌가?낙태 경험이 있는 10 대들이 이 세상을 진정으로 아름답게 , 결혼을 성스런 축제라고 할수 있을가...대학생들이 서로의 경비를 아낄려는 생각에 동거를 하고 있단 보도를 신문에서 자세히 읽었었지.경제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고육책(?)이라고.....???그러나,그 내막은 sex 때문에, 즐기고 싶은 그런 욕구 땜에 그런것은 아닌지..모든 대학생이 그렇단 것은 아니겠지만...지금 대학가는 이런 혼전 동거 커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그 만큼 자유 분망하다는 애기도 되겠고,혼전 동거라고 하는 것을 대단한 것으로 치부하지 않은 풍조라고 할수도 있는 일이다.그런 동거경험의 커풀들이 결혼으로 이어진 경우는 얼마나 될가?살아보다가 결혼하는 풍조.어찌 보면 전혀 상대를 모르고 결혼 했다가 이혼으로 이어지는 것 보담야낫다고 보겠지만,그게 정상적인 모습이라고 보긴 그렇지 않는가?암튼 그 아름다운 성,그 순결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풍조.성의 자유가 어쩜 방종으로 흐르지 않는가 하는 우려가 드는 것은우리새대만의 고루한 사고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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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4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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