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누가 시장후보가 될가?

점심시간였다.정치 애기가 자연히 화제로 올랐다.오늘 민주당 서울 시장 후보로 경선이 있는 날.현 고건 시장이 출마하지 않겠단 것에 다들 군침을 삼키고나섰다.이상스럽게도 서울시장은 늘 민주당에서 당선이 되고 보니 민주당후보로 나선 사람은 따논 당상이라고 생각을 할런지 모른다.30 김 민석 후보와 50 대의 이 상수 후보의 경쟁.운동권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한 김 민석.언론인 출신으로 다선 의원으로 원내총무등 경력이 화려한 이 상수 후보......신시대와 구 시대로 구분 짓기 보담은 경력이 짧은 사람과 경력이 화려한 사람의 대결.직원인 y 와 서로 누가 될거란 것을 장담하다가 결국은 내기를 걸었다.난 김 민석을 꼽았고,그는 이 상수를 꼽았다.나름대로의 이유는 그럴듯 하지만 결국은 그 투표 결과가 나오면 알게 될거다.늘 투표란 그 뚜껑을 열어 봐야 결과를 아니까...................내가 김 민석을 꼽은 이유란,우선 참신한 이미지와 함께 어떤 흠결이 없단 점...나이가 젊어 서울시민들이 어떤 변화와 함께 박력을 원하지 않을가.상대 한 나라 당의 후보로 이 명박이 이미 선출되었다는 것.........전에,추문으로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한 그와 비견할수 있는 사람은 이 상수 보담은 김 민석 카드가 더 먹힐거란 기대.그러나,내 개인의 소신이고 거기 투표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서로 다를것이기 때문에 어떤 확증은 없다.진 사람이 거창하게 점심을 살가 하다가 그것은 담날에 이행해야 하기땜에 제과점서 무조건 3 만원어치 빵을 사서 직원들과 함께 하기로 합의..여러사람이 모인 자리서 구두 계약을 했으니까...난 이런 내기를 잘 한다.한국 축구가 어떻게 될것인가?몇점 정도로 이길수 있을것인가......그 작품을 쓴 작가가 그 사람이 맞지 않으면 얼마치의 음료수를 낸다.든가........가 맞는가?가 맞는가?하는 것등 시시한 것에도 내기를 잘 하는 편이다.자신이 있을적엔 내기를 하지만 어떤때는 확신도 없음서 그저 오기로 버티기도 한다.오늘 서울시장 후보로 누가 선택되든 상관없는 우리가 내기를 했다.덕분에 원님덕에 나팔 분다고......굿보고 떡을 얻어 먹게 생겼으니 아니 좋을가??내가 김 민석을 지원하는 이유는 어떤 바람과, 변화를 기대하는 그런 바램이 은연중 숨어 있을거다.젊다는 것이 때론 참신한 기풍을 이르킬수도 있기 때문이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1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