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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꿈

< 인간 극장 > 파랑새의 꿈---- 10 살 정희진의 꿈.....그걸 봤다.5 부작을 전부 봤다.우리 성한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프로였다.성한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한단 것을 시사한 프로다.오장 육부가 멀쩡한 사람들이 바르게 살지 못하고 온갖 못된짓을 다 하는 것을 보면 이런 프로를 보는 것이 유익할텐데..10 살짜리 희진이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가 전부 환자다.그것도 보통 환자가 아니라, 휠체어가 아니면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는 그런 거동 불편환자...엄마는 희진이가 낳을때만 해도 건강한 몸으로 잘 나가던 그런 멀쩡한 여자였단다결혼도 하고 직장도 다녔던 사람..현재 33 살의 불구환자....100 만명당 한 사람이 정도가 있을가 말가한 그런 희귀성 유전병..말도 더듬고 거동도 자유롭지 못하는 그런 환자...10 년 전부터 그런 병이 서서히 몸으로 기어들어온 것이란다...희귀성 유전병.그런 불행이 어떻게 이렇게 한 가정에 드리워 졌을가?4 식구는 정부 지원금으로 겨우 겨우 살아가는 이 시대의 가장 어려운 가정이다.정희정의 집에서 성한 사람은 희정이 혼자..할아버지만 겨우 설 정도고 할머니와 어머니는 휠체어가 아니면 이웃도 가지 못한 중증 환자....식구가 전부 눠 있거나 앉아 있다.- 할아버지 약 수발에서 온갖 심부름 하며 장을 보는것등등..희정이가 다 해야 한다.10 살 짜리 4 학년 학생..한창 재롱을 부릴 나인데도 애는 착한 애로써 학교 갔다오면 엄마의휠체어를 밀고 외출을 하곤 한다.약한 모습도 보이지 않고서 장하게 살아간다.어른 처럼 의젓하게.......성장하는 희진이를 바라보는 엄마는 서글프다.나이가 들고 나면 희진인 과연 지금처럼 발랄하게 착하게 살수 있을지...그리고 자신의 병이 호전이 될거란 기대도 없고 실명을 당할수 있단 의사의 진단이고 보니 더 암담하다.다행히도 희진이는 그런 유전병의 인자가 없단다.그게 불행한 가정중의 유일한 희망이다.가끔은 불행한 가정을 보곤 한다.허지만,희정의 가정처럼 그렇게 불행한 가정이 또 있을가?10 살짜리를 빼면 어느 누구도 성치 않은 사람들...희망이 보이지 않은 나날들.이런 가정에 희정이를 보내준 것은 그 불행한 가정에 그가 희망이 되란 의미리라.정희정,그는 하늘이 준 천사임에 분명하다.이런 불치의 병으로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그런 희귀성 질병.이런 경우는 국가에서 어떤 대책을 세워서 자유롭게 살수 있게라도 해줘야 하지 않을가?천형이 아닌 바에 그 사람들이 무슨 죄란 말인가?이 프로를 보고 나니 마음이 괜히 무겁다.이런 불행한 사람들을 어떻게 할수 없단 사회적인 모순...국가의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본다.개인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국가에서라도 어떤 보호시설이라 던지어떤 지원이 절실하단 생각이 든다.그 귀여운 희정일 위해서 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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