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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한 모습이 아름답다.

- 이 인제 사실상 경선 포기.오늘 문화일보에 나온 활자다.지난 주에 강원도에서 치러진 경선에서 7 표의 차로 노무현후보에게1 위를 넘겨준 이후....강원도는 이 인제 후보의 터밭였단 것이 공공연한 사실였는데......거기서의 석패.그건 이 인제에겐 타격타였음이 분명 했겠지.......현제의 불안한 1 위...그리고 담주에 치러질 경남과 전북.지역 정서가 작용할거란 건 불을 보듯 뻔한 것이고...경남의 몰표앞에 낙동강 오리알 격으로 낙오된단 것이 챙피 했을가?경선의 의미가 어디 있는가?공정한 룰을 이용하여 각지방을 돌면서 표를 얻고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선 그 결과에 흔쾌히 승복하는 아름다운 모습.....................승자의 어깨를 뜨겁게 포옹하는 그런 모습.- 당신의 승리를 위해 우리당의 진정한 승리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하는 격려를 해 줄수 없는 걸가.그런 페어 플레이를 보는 국민들이 박수를 쳐 주곤 하지 않을가..단합되고 깨끗한 모습에...이 인제후보의 충격.깊을지도 모르겠다.여태껏 그가 대세를 가름하고 해 보나 마나 압도적으로 대권후보로선출이 될걸로 알았는게 갑자기 앞에 부딪친 돌풍.간단한 돌풍이 아닌 강력한 돌풍.그 돌풍앞에 모든것이 넘어지고 모두가 사라지는 그런 바람.노풍을 감당할 자신이 없는 걸가?이 인제 후보가 지금 사퇴하는 것은 정정당당하지 못 하다.그가 설혹 노 무현후보에게 대권후보를 놓힌다 해도 그는지금은 1 위의 자리에 있다.그가 진단 것이 예상된 상황이라 해도 그는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 하고끝까지 가야 한다.첫 출발시에 그는 후보가 될거란 것을 장담했다.그럼 자기가 후보가 못 될거 같으니깐 중도에 사퇴한다??그건 그 답지 못 하다.일국의 대통령의 야망을 꿈 꾼 자라면 적어도 좀은너른 아량을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인간 만사 새옹지마라 했다.그가 과연 지금은 낙마 한다해서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고 할순 없지 않는가?그가 이번에 대권 후보로 나서지 못 한단 것이 더 큰 행운으로 이어질지그건 아무도 모른다.인간의 앞날은 한 치도 알수가 없기 때문이다.대권을 꿈 꾸어온 대권 주자라면 끝까지 최선을 다 하고 그 결과에승복하는 멋 있는 신사도를 보여줌이 낫다.세가 불리할것 같으니깐 경선에 포기하고 나서지 않은다면 그건 너무소아적인 발상이고 그의 인품을 한단계 깍는 행위일뿐이다.누가 되든 깨끗한 경선.그리고 거기에 승복하고 흔쾌히 그를 도와주는 너그러움.1971 년도 민주당의 대권주자의 경선은 한국정당사의 기념비라 할수있었다.주류였던 김 영삼의 대권주자 선정은 보나 마나 였다.그러나,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하나 하나 득표활동을 한 김 대중 씨는 경선결과에승리자가 되었었다.어안이 벙벙한 김 영삼은,차후로 대권을 미루고 김 대중의 두손을 힘있게 잡고서 그의 당선을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선언했었다..이런 모습.이런 대 장부 다운 너른 마음.국민은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바란다.- 지고도 오랫동안 기억되는 멋있는 사람.깨끗히 승복하고, 아름다운 퇴장을 하는 그런 사람.그런 패자가 더 아름답다.국민은 오랫동안 기억을 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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