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야망의 끝이 어딜가?
인간의 야망,그 끝은 어딜가?그 친구k 를 만나고 오고 나서 의문으로 남는다.과연 어다가 그 종착역인가?그 녀석은 첨엔 작은 목욕탕을 경영했다.그 전에도 강남에서 했다고 들었지만, 내가 확인한것은구로동 구로 상가에 있는 작은 목욕탕이지만,늘 가면 많은 손님으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공구 상가란 것땜에 상인들과 주변의 가게의 손님들.재미를 봤나 보다.엉뚱하게 그걸 처분하곤 동작구 상도동으로 대형업소를 운영하고또 다시 신월동에 대형, 또 다시 여기 행신동.30 억(그의 말이지만 그 돈을 투자 했는지 은행 돈인지 모른다 )을 투자하여 대형 불가마 찜질방을 오픈 앞두고 있다...4 개를 운영하고 있다.1 개 보담은 2 개,3 개,4 개....또...또...그럴거다.4 군데서 파란 지페가 쑥쑥 들어오니....- 야?너 너무 욕심 부린거 아니냐?난 솔직히 너 그렇게 번창한것이 왠지 불안해 보이더라..그렇잖아.문어발 식으로 벌리다가 나중에 실패한 사람들 많잖아?- 그래?나도 알아.허지만, 내가 이 직에 투신한지 벌써 얼마냐?- 그렇긴 하다만 내 눈으로 보면 누구나 그 자만심에 그래.자길 너무 믿는단 말이지.글고 잘 될거 같아 보이고........그러다가 어느곳에 일이 꼬이기 시작하면 어렵다.- 나도 잘 감안하고 있다. 걱정마라.돈도 벌때 벌어야지 항상 이 짓하고 살겠냐??솔직히 불안하고 해서 그 진실을 물었지만,그는 그렇게 자신이 만만했다.아직껏 문제가 없이 잘 꾸려오고.......- 이젠 이 정도 돈도 벌고 했으니 좀 네 인생을 즐기고 쉬어라..거기 모인 친구들의 한결 같은 권유에도 그는 묵묵 부답.그저 빙그레 웃고 있을뿐..........- 너희들이 어찌 봉황의 뜻을 알겠냐?이런 생각이겠지.그 정도의 부와 업소 운영.이젠 그 것으로 안정을 찾고 편히 살면 좋을텐데 아니다.....잠간 소식이 궁금하다 싶으면 엉뚱한 곳에다 사업확장을 구상중이란 애기고..........내가 생각하기엔 그의 사업은 잘 굴러 가고 있다.한 구멍만 파 오고 있으니까...........그 방면엔 누구 보담도 now-how가 있을테니깐.그런 자만감.자기 확신.그 녀석이 더 사업을 벌려 갈거란 것은 예상이 어렵지 않다.더 많이 더 지속적으로 ....그는 벌려 갈거다.- 과연 인간의 야망은 한이 없는 것인가?돈 앞엔 그렇게도 욕심이 생기는 것일가?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기우일지 모른다.허지만 적당한 선에서 자기의 야망을 정지시킨단 것은 중요하다.-이 정도 벌었음 됐다.하고 손을 털고 나오는 사람이 과연 있을가?그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하긴 나도 그런 대열에 선다면 그럴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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