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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日目

2002 년 임오년 새해

어김없이 새날은 밝았다.어젠 티비에서 지난 한해 동안에 연기를 잘 해서 시청자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연기자에게 주는 연기 대상 시상식땜에 12 시가 넘어서 잤다..연기자라면 의레껏 타보고 싶은 상.그 중에서도 심사위원이 아닌 전국의 시청자가 전화로 뽑은 인기인..그게 더 소중하고 시청자의 인기를 받은 사람이 받는 상이란 것이 값어치가 있는것이 아닐가?여자 부분은 뭐 별로 기댈 하지 않았다그 연기자가 그 연기자란 생각..여자연기자는 연기 보담은 어차피 이뻐야 시청자의 눈에 띠게 된단 논리여자들은...아무리 연기를 잘 해도 미모가 떨어지면 줄수 없다아니 얄미운 시청자들이 그렇게 평가하는데야...그래서 < 송 혜교 >가 뽑히고..문제는 남자 부문..이 병헌과 조 재현...피아노에서 리얼하고 온몸으로 그리고 그 빛나는 눈빛으로 정열을 다 태워 혼신의 연기를 하던 조 재현...그가 될줄 알았다.사실 조 재현은 주연은 아니었다여태껏 조연급 정도였지 그러나 피아노에서 뿜어져 나온 그의 탄탄한 연기와 액션..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을 저절로 흐르게 한 그의 연기는 일품이 아닐수 없었다.헌데 이 병헌이다이 병헌..그가 된것도 어쩜 이해가 안가는 것이 아닌가?적어도 내 눈에는 이 병헌의 연기보단 조 재현의 그 살아있는 연기가 어쩜 그렇게 잘 도 하는지그 현장감있는 사투리 하며 속으로 우는 사나이의 깊은 속내 표현등..뿅가게 한 그의 혼이 묻어 나는 연기에 몰입되곤 했다..그러나 인기와 연기는 반드시 비레하는 것은 아닌가 보다.연기는 잘해도 그는 대상을 주기엔 뭔가 부족하다 이런 생각인가?아쉽다.- 누가 과연 시청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연기잔가?이런 것이 그 해답을 보지 못하고 잠을 잘수 없었다.시청광장에서의 제야의 행사도 뒤로 미루고 여기에 몰입했다.조 재현이가 무난히도 뽑힐거란 기대를 하면서.........의외의 상황이었지...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가?평소엔 죽일놈 어쩔놈 하고 욕을 하고 그 정당이나 그 사람에게 표를 주지 않겠다고 장담하다가도 선거날만 되면 그원한은 어디로 가 버리고 다시 그 욕을 한 정당과 사람에게 표를 던져주는 이중성..그런 심리가 아닐가?평소엔 그렇게 열렬히 박수를 치다가도 막상에 표을 던질 상황이 되니깐그 사람보다는 저 사람에게 표를 던지고 마는 그런 심리...우리국민의 이런 과거를 잘 잊는 병(?) 때문에 부도덕한 정치가가 얼마후에 다시 단상에 나타나 표를 달라고 하소연한다그런 것에 다시 어제의 원망은 사라지고 다시 표를 주고 만다이런 악순환못된 정치가를 다시 우리가 등용하게 한것은 바로 유권자의 잘못이 크다고 본다.그때 단호하게 표로써 단죄를 줫던들 그렇게 날뛰고 못된 정치인이 다시 정치하겠다도 나서지 않았을 텐데..........2002 년 임오년...말갈기를 휘날리면서 말띠해...새해는 다시 우리곁에 왔다.그 희망의 말발굽소리를 요란스럽게 울리면서 다시 우리곁에 돌아왔다그 힘찬 약동과 발거름...올해는 우리가 2002 년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해서 재약동을 할수 있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우리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선 중국그 거대한 대륙의 중국이 우리곁으로 돌아왔다이젠 중국은 우리의 잠재적인 거대시장으로 우리에겐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이 기회를 놓치면 우린 영영다시 찾아오지 못할거다.중국은 우리의 경쟁자이고 동반자로써 양국이 번영을 위해 나가야 하리라다시 우리곁에 떠 오른 태양.그 영원한 희망인 태양.저 이글 거리는 태양처럼 식지 않은 정열처럼 그렇게 올해는 살아야 한다그렇게 살고 싶다열정적으로 그리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싶다.하다가 도중에 포기하기 보다는 밀고 나가는 그런 힘찬 정열로...도약을 향한 멀리서부터 들리는 말 발굽소리가 요란하다.이 도약을 위한 새해.그렇게 건강하고 그렇게 내 인생의 도약을 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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