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강추위
금년들어 젤로 춥단다.영하 8 도...앞으론 이 보다 더 매운 추위가 맹위를 떨칠텐데 뭘....오늘 아침은 동장 대신에 구청 회의에 참석했다.그러다 보니 마음이 바쁜 탓인가?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고 구청의 입구에 있는 경찰에 적발되어 스티커를 발부 받았다.아니 정확히 애기하면 매고 오다가 정문에 다 와서 풀은것 뿐....성급함 때문에 적발되고 말았다.- 오늘은 구청에 출근하는 구청직원들을 상대로 해서 안전벨트 단속을 하고 있는 겁니다할수 없어요.- 아니 단속을 이런데에 와서 단속을 한단 말인가요?왜 남의 건물에 들어서서 까지 단속을 하는 건가요?반갑지도 않은 사람들이....그런들 무슨 말을 하겠는가?엄격히 따져선 내가 잘못한것은 사실인데....다 매고 오다가 입구에 와서 푼것이 잘못이지....첫 출근에 기분이 잡친다.무슨 자기들이 자랑거리라고 남의 청사까지 나와서 단속을 한담..아니 행정기관이 아닌 검찰청사까지 가서 단속을 할가?그러지 못할거다.이건 단속이 목적이 아니라 어떤 건수 체우기 위한 편법이 아닌가?내가 잘못한 것을 회피 하고픈 생각은 없다.허지만....함정 단속이니 어디 보이지 않은 곳에서 숨어서 잡는 식의 비열한 짓거리는 해선 안된다.그 비열한 숫법....그게 못 마땅하다.그리고 안전벨트 매는 건 개인안전을 위해서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일이 아니다.스스로 안전을 위해서 해야 하는 일.그게 단속을 할 필요가 있는가...이유가 어디 있든간에 법을 위반했으니 할말은 없지만, 이렇게 까지 청사 안으로 들어와서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잡는 식의 그런 단속과연 이런 단속도 업무라고 할수 있는지....그래서 경찰관들이 욕을 먹는다.정당하지 못하고 투명한 짓거리도 아니고....그런 저런 이미지 땜에 좋은 평을 들을수 없다.- 벌금 3만원에 벌점은 없습니다.- 저리 가 버려 당신이 그렇게 설명해 주지 않아도 다 알아..그리고 그렇게 비열하게 하지 말아..당신앞에 목표를 채우기 위해서 하는짓거리가 과연 정당하다고 보는가?자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니 구태여 답할 필요가 없단 애긴지...저 편으로 사라진다.내가 하는 애기에 맘은 꺼림찍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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