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對 話하는 재미
아침은 비교적 일찍 출근하기 땜에 그녀와 대활 잘 하는 편이다.요즘은 그저 습관적으로...아침 8시 부터는 그녀가 자기의 시간을 가장 잘 활용하고있기 땜이다늘 그렇긴 하지만 사실이지 대화를 한다 해도 딱히 할말은 없다그럼에도 자주 대화하는 것도 재미는 있다실없는 농담도 하고 때론 인생을 애기하기고 하고...아침 8 시면 다들 출근전이다.- 좀 천천히 오시지 왜 그렇게 빨리 오세요?- 10 분 늦게 출발하면 30 분이 늦어지거든요..어찌나 경인고속 도로가 막히는지?아침 일찍 출근하는 청부가 그런 말을 한다.내가 빨리 오는 것이 자기의 자유 시간을 빼앗아 버려서 일가?그녀와는 전날부터 오늘 까지의 못해서 궁금한 애기와...자기 남편 흉보는것 부터 시작해서 자녀들 애기와...- 왜 남편을 흉을 보는 가?여자들은 남편의 흉을 보는 것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줄 아는지?험담을 거침없이 하곤 한다우리 와이프도 그런 흉을 하는 것인가?그럼서도 둘이 있을적엔 사랑한다 영원히 사랑한다 하는 말을 잘도 하고 그런가?늘 남편앞에선 고고하고 오직 남편만을 사랑한척 하곤 하겠지...그리고 돌아서면 흉을 보고 그런다.그녀도 권태를 느끼는 것인지 요즘은 무척이나 흉을 잘 본다..- 술을 너무 먹어서 보기 싫다 느니....- 너무도 권위적인 사고도 싫고 모든 것을 자기 중심으로 애기하는 그런 자세도 이젠 보기 싫다..- 나이가 들어감서 잔소리가 늘어간것도 어쩐지 싫다..- 여자는 나이가 들어가면 남편이란 존재가 점점이 싫어 지나 보다그렇다고 해서 사랑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전에는 그런 것이 아닌데 요즘은 하나 하나의 행동이 어쩐지 보기 싫더라...위기를 느끼는것 같다.난 그러면 달랜다.- 그러지마..그런 미운감정이 몸에 배게 되면 더 심각한 상황이 올수도 있으니깐..미워지면 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이나 기억을 되 살려봐...마음이 변함은 남자보다도 여자가 더 심한 편이다아니 그런 것 같다여잔 비정으로 돌아서면 그 각도가 완전 180도 달라진다..언제 내가 널 좋아 했느냐?하는 정도로 그 변심히 심한 것이 여자다..그렇다고 해도 그녀가 이성을 잃지 않도록 난 충고하고 그런다.충고?과연 내 충고가 그녀의 귀에 제대로 먹혀질가?그렇게 말을 해도 그녀는 너무도 이성적으로 행동한다.그런 점이 난 좋다.아무리 남편의 흉을 봐도 늘 제 자리에서 이성을 잃지 않는 현명함그래서 안심이 되고 그녀를 만나도 마음이 편하다.- 저도 만나면 두려움이 없고 편해요..그녀가 내게 한 말이다..난 그래서 그녀에게 늘 마음을 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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