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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51 日目
부탁( 퍼온시 )
박 흥준. 내가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내 바로 앞 그대와의 약속이기도 하지만 그대 죽은 후에 새롭게 태어나는 영혼과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살아 있는 그대 못 믿어서 그런 건 아니지만 서로가 똑같은 양으로 사랑하지 못하고 언제나 나만 더 많이 그대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한번 생각해 주세요. 그대... 채 완성되지 않은 모습으로 떠돌던 나의 삶이 지금은 무엇 때문에 무지개빛 광채가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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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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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쪽지는 전엔 왔었는데 님의 건 없던데요?전번 남길께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