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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48 日目
밤차를 타고 가면서( 옮긴 시)
- 신경림 -밤차를 타고 가면서 보면붉고 푸른 빛으로 얼룩진어둠이 덮은 산동네는 아름답다밤차를 타고 모두들 그 아름다움에 취해 간다어둠을 한겹만 들추면 있는고달픈 삶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려하지 않는다괴로움 속에 뒤엉켜 있는사람들의 깊은 말도 모두 잊었다밤차를 타고 어둠이 덮은 아름다운 산동네에 그냥 취해 간다거기 살던 사람까지도 거기 살고 있는 사람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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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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