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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51 日目
소중한 것은 떠난 뒤에 남는다(퍼온시)
- 서 주홍 -소중한 것은 떠난 뒤에 남는 것떠나고 남은 자리의 크기를내 삶의 한 곳간에정성 들여 쌓아 두고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은밀한 사랑으로 너를 지키며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키로 너를 키워서 내 바라던 따스한 봄 볕 내릴 때닫힌 내 삶의 한 곳간을 활짝 열어 젖히면 내 일상(日常)은 하얀 깃털 되어파아란 하늘 향해나래짓을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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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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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쪽지는 전엔 왔었는데 님의 건 없던데요?전번 남길께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