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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비애( 퍼온시 )
- 박라연소나무는 굵은 몸통으로 오래 살면 살수록 빛나는 목재가 되고 오이나 호박은 새콤 달콤 제 몸이 완성될 때까지만 살며 백합은 제 입김과 제 눈매가 누군가의 어둠을 밀어낼 때까지만 산다는 것 그것을 알고부터 나는 하필 사람으로 태어나 생각이 몸을 버릴 때까지만 살지 못하고 몸이 생각을 버릴 때까지 살아 있어야 한다는 것 단명한 친구는 아침이슬이라도 되는데 나는 참! 스물 서른이 마냥 그리운 사람으로 살아 간다는 것 그것이 슬펐다 딱 한 철 푸른 잎으로 파릇파릇 살거나 빨강 보라 노랑 꽃잎으로 살거나 출렁 한 가지 열매로 열렸다가 지상의 치마 속으로 쏘옥 떨어져 안기는 한아름 기쁨일 수 없는지 그것이 가끔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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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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