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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주차장 문제

아침엔 옆가게 보일러 아저씨에게 견적을 내 달라고 했다...혼자서 못하고 다른 사람을 끼워서 하는가 보다 그러겠지...보일러 기술자가 어떻게 집수리 문제를 잘안단 말인가..그저 지나가는 말로 한번 해봤다.견적이 얼마나 나올런지?그리고 얼마나 성실히 하여 줄런지?구청에 그 주차담당이 안종혁일 델고 나왔다일단은 그 타당성 여부를 현장 답사하여 가부를 결정해 준단다...시에서 지원하는 그 돈으로 이미 설치된 주차장을 만든다 해놓고 다른 용도로 쓴 얌체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거다...그래서 현장답사가 필수적이라고 한다...그러겠지...그런 제도가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어떻게든 그걸 악용하여 다른짓을 하는 존재들이 반드시 있다...난 이미 전에 만든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짓거리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이렇게 만들줄 알았다면 돈을 낭비하여 만들지나 말것을 ...이선호가 고향선배라고 소개한 사람이 알고 보니 순 엉터리 였지...주차장 기능을 절대로 못하는 그런 주차장이었으니깐.....그럴듯하게 설명만 뻔지르하게 하고 막상 만들고 나면 엉망인 것들..기술자라고 하는 자들은 이렇게 자기만이 젤인것 처럼 말은 하지만 실질적인 기술은 별로 내노라 하는것도 없는 경우가 많다..셋이서 점심을 했다..그리고 주차장은 시행전에 사진찍고 중간에 사진찍고 나중에하고 나선 차를 주차장에 넣고서 찍고 전화하라고 한다...그 사후답사하고 나서 돈은 주게 되어 있다고 한다...그럴테지..어디 예산을 그렇게 호락 호락하게 쓸수 있단 말인가?다 감사자료안걸...- 서울시에서 주차장을 만들어 한대 세우는데 예산이 4 천만원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이런 식의 지원은 훨씬 경제적인 사업이라 서울시에서도역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단다.....20분의 1 의 예산으로 손쉽게 주차장을 확보하는데 역점으로 시행하지 않을손가.....주차장 문제..개인이든 나라든 큰 일이 아닐수 없다.한정된 공간에 앞으로의 주차면적은 점점이나 줄어들고 차는 엄청나게 늘어나고 하니 앞으로 몇년후엔 자기집의 주차장 확보가 안되면 차를 아예 살수도 없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차 한번 타고 나가고 싶어도 차만 뺏다하면 누가 어느새 주차하는 이런 상황에서 어딜차를 빼고 한가히 나간단 말인가?그 스트레스...말을 하면 뭐하나?오죽했음 지난 겨울에 차를 운전하지 않고서 팽개쳐서 그렇게 밧대리가 방전되게 하겠는가?주차장 만들기....시동은 걸렸다 이젠 업자만 선정되면 곧바로 할거다...그래서 어딜가도 편안히 차를 몰고 갈수있는 그런 생활을 할거다..있느나 마나 한 차...여태껏 그렇게 지내왔다..답답하게도....오늘확실한 답변 ..가능한 곳이란것과 담당자의 ok 사인이 낫으니 이젠 하는 것이 순서일거다.....그래서 편안히 차좀 타보자...영란이랑 세현일 태우고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하러 다니고....어차피 시간은 흐르게 되어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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