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개근일기 상품받다
2월 개근일기에 대한 상품이 도착했다.포스트 잇...미안한 생각이 든다.내가 어디 상품받을 일을 한건가?개근일기 쓴단것은 당연한 것이고 어쩜 이 사이버일기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인데...뭐가 잘한 일이라고?전에 개근일기 이벤트가 사라진줄 알고 난 게시판에 글을 한번올린적이 있었다..사이버 일기에선 보다 회원들의 어떤 분발과 성실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개근일기 이벤트를 마련한단 것이긴 해도 상품받는단 것이 미안한 일이다-자기 일기를 자기가 개근일기 쓴것은 어디 자랑인가...?할말이 없다...개근일기에 대한 상품이 문제가 아니다.바로 내 일기가 언제나 멋있는 시디로 제작된 것인지.....그게 더 기다려진다..벌써 이 사이버일기 사이트에 내 하루의 일들과 생각들을 올린지 9개월이 다 되어 간다...벌써 9 개월이 다 되어 간다니...빠르다...참...그래도 이런 공간이 어떤땐 정말로 고맙다.고즈넉히 내 마음을 혼자서 적을땐 종이에 적은 것과는 사뭇다른 감동으로 전해져 오곤한다.비록 사이버 상이긴 해도 내 생각들이 활자로 모니터에 뜰땐 가슴 뿌듯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여기에 들어와서 일기를 써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거다.그 혼자만이 느끼는 그런 충족감을 .....그런데 아직도 그 사이버 일기에서 시디제작은 늦어지고 있다...만들긴 만들런지...?그리고 언제나 내손에 그렇게 그 시디가 도착할런지....?아직은 그렇게 확신이 안들고 그런다.그러다가 혹시나 이 데이타가 날라가 버리기라도 한다면.....??그런 불길한 생각도 들곤 한다...만일을 대비하여 백업이라도 해 두어야 하는건 아닌지?암튼 난 이 사이버일기에 대단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그리고 어느 사이트 보다도 자주 방문하고 아낀다...그래선지 이 사이트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것 같다...디자인도 화려 해지고 한결이나 세련되고 ....아침 8시에 체킹한단 것이 어떤때는 아쉽다..그 시간이 바로 현재는 내가 자유롭게 컴에 앉아서 생각하는 시간인데..개근일기 상품...post box에 있었다고 영란이가 갔다놨다...그 상품이 문제가 아니라 나의 성실성이 검증받았단 사실이 그렇게 즐거울수 없다...어떤 상품보다도 난 자랑스럽다...내 성실성을 이 일기 사이트에서 인정받았단 사실이......더 분발하고 더 멋있는 일기를 쓸거란 각오도 해 본다...........사이버일기 화이팅.... 영원히 번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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