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주말
또 다시 주말이 다가왔다.....이렇게 잘도가는 시간들속에서 내가 과연 어떤 보람을 찾고자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비젼을 꿈꾸며 살고 있는가?또 보내고 있는 날들이 얼마나 내 정신을 맑고 활기차게 하는가?2000년보다는 다른 일상에서 더 나은 보람을 찾기위해서 난 어떻게 살고 있는것인가?그 뿌듯함은 어디서곤 찾을수가 없다.그냥 허허로이 보내버리고 마는 그저 오는 시간을 맞이하기만 하는 무의미한 날들이 지속되고 있나 보다...2001년엔 새로운 일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그래야 하는데 비전도 없는일상에서 살아가야 하는가?어젠 지부장과 한참이나 그가 일본여행갔다가 온 이야기를 한시간동안이나 지루함속에서 들어야 했다....그런 사람들이 있지 않은가?무언가 과시 하고 싶고 남에게 피알하고 싶은 그런 욕굴 갖인 사람들남이야 어떻게 평가하든 혼자만 그런 환상에 빠져서 열심히 주절대는 그런 사람들....그래도 일본에 갔다왔다고 직원들에게 일본산 비누도 선물로 갔고와서 줄수 있는 가슴을 갖어서 그의수다스런 말들도 그런데로 들어줄만 하단 판단과 인내를 갖고 듣는다....다 그런것도 결국은 자기과시가 아닌가?- 일본에선 노랑머리 물들인 애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일본사람들은 겉은 친절하고 모두를 줄것같이 사삭대고 해도 진정은 숨기고 접근 한단 애기와....- 어디를 가도 기본적인 메너와 공중도덕이 살아있단 애기와 ....- 지하철 역에서는 밤이 되면 어디서 몰려왔는지 거지들이 그 천막에서 밤을 새우다가도 낮이되면 주변을 깨끗히 정리하고 사라진단 애기도....동경의 살인적인 물가로 맥주 한잔먹는단 것도 부담이 된단 애기와...- 뒷골목이 청결해서 휴지 한장발견할수 없다는 그들의 공중도덕에 대한것은 우리가 배워야 한단 애기로 끝이 없이 이어진다.전부가 여론이나 책에서 보고 듣던 애기들을 혼자 경험한것 처럼이나 침을 튀기면서 연방 땀을 닦곤 한다....그래도 이 사람은 그래도 이런 단체 44개나 되는걸 통할하는 위치라선지 인정도 많고 이해도 많은 사람이다 다만 그 과시욕이 병일 정도로 지나쳐서 탈이긴해도 .....그래도 우리 사무실에 기념품을 갖고 와서 귀국신고(?)하는데 들어주어야 하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오늘은 가자 마자 병원으로 가야 한다별거 아닐거야...무슨 일이 있겠어?내가 이정도 건강한데 뭐가 있겠냐고...?걱정스레 묻는 와이프의 말에 대답을 하면서도 자신은 없다....건강은 자기의 의지대로 되는것이 아니잖은가?장이 나쁜가?아니 위장..간.??자꾸 이런 의문들이 사라지지 않는다..오후엔 k와 s와 소주한잔하자고 하는데 병원에서의 결과에 따라 나의 풍향계는 달라질거다...이렇게 추운날은 따끈한 목욕탕에서 목욕으로 몸을 풀고 옆에 귤 바구니나 끼고 귤이나 먹음서 좋은 비디오 빌려다가 영화 감상이나 하는것이 가장 보람있는 일인것 같다....이렇게 추운날은 나가는 순간 부터 힘들것이니까....그리고 낼은 그녀와 산에 가야 하는데...- 일요일날도 이렇게 빙판이면 어떻게 산에 가겠어요?어려울것 같은데 .......나도 산에 간지가 오래되어서 이번에 꼭 가고 싶긴 한데..........?- 무슨 말이야...언제 빙판져서 산에 못간적이 있엇어? 아이젠 박고 가면 될것 아니야...뭘 그렇게 겁을 먹고 그러니....그 빙판으로 얼룩진 겨울산도 나름대로의 운치도 있고 그럴텐데...이렇게 말은 했지만 빙판으로 얼어 붙는다면 포기 해야지....어디 산에 가서 죽을일이라도 있는가?이번 주엔 될수 있음 산에 가고 싶다 하두 오래되어서 기억이 없다...온 산이 희디흰 눈으로 쌓인 산의 계곡에서 야호를 부르면서 머무르고온다 하면 그것도 얼마나 보람인가?산에 갔다는 이유 만으로 충분한 보람을 느끼리라....방콕( 내가 왜 이런 저속한 표현을 써야 하는지 모른다...?? )에 있어봐야 머리만 아프고 게으름만 쌓이고 그럴거다...아...글고 영란이가 교보에서 산 그 전문대 현황에 대한 검토와 결정도 일요일날은 해야 한다...적어도 2-3개는 지원을 해야 하고 ......전문대를 가는 이유가 취직이 아닐바엔....영란인 아마도 그런쪽은 아니다 번듯한 대학을 나오고 싶은 욕구가 앞설거다...자존심도 회복하고 싶을거고....그 명예도 찾고 싶고...그래서 조금은 알아주는 서울에 대학으로 편입하고 싶은 욕망이 들거다..대화를 해보아야 알겠지만 그럴거다그 의사를 존중해 주고 할수만 있다며는 그런 방향으로 지원해 주고 싶다...힘없이 포기하고 주저 앉는 나약한 모습보다는 성취하려는 의욕을 보인단것은 보기에도 좋은 현상이 아닐가?그래 저래서 오늘도 한가할것 같지는 않다....바쁜게 살아있는 보람이기도 하지만......???서안 복음 병원에 가야 한단 사실이 어제 부터 자꾸 걸지적 거린다...인명은 재천........그렇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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